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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 133] 차이
부자 유대인이 가난한 유대인을 초청하여 자기 집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집은 방이 14개입니다. 책방도 있고, 음악감상실도 있고, 기도실도 있고, 응접실, 부엌, 침실..." 한 참 자랑을 하는데 가난한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도 이런 용도의 방은 다 있습니다."
"오! 그래요? 당신 집도 꽤 큰가 보군요"
"아닙니다. 우리는 한 방에서 모든 일을 다 합니다. 책도 보고, 음악감상도 하고, 기도도 하고, 밥도 먹고, 교제도 나누고... 방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꼬랑지]방이 14개면 숨바꼭질하기에 딱이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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