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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81번째 쪽지!
□ 무엇이 믿음인가?
믿음은 '행위'가 아니며 '종교의식'도 아니며 '노력이나 실력'도 아닙니다.
예수를 학적으로 아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를 지적으로 아는 것도 믿음이 아닙니다.
안다는 것이 믿음이 아니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를 날마다 닮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영리를 고백한다고 믿는 것이 아니며, 세례 침례를 받는다고 믿는 것도 아니며, 심지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것도 믿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잘못된 교회들은 사단에게 미혹된 최면으로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 놓고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를 반복하면서 '믿음'을 세뇌시키기도 하지만, 결단코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어떤 목사님은 설교를 하면서 습관적으로 청중들의 '아멘'을 이끌어내기 위해 '믿습니까?' 하고 질문을 하지만, 아무리 성도들이 '아멘'을 크게 해도 그것이 믿음은 아닙니다. 아멘만 잘한다고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부모와 자식' '선생과 제자' 같은 '관계성'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성이 '기독교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나와의 정상적인 관계성 속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근원으로 하여 나를 성화시키고 영적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실제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최용우
♥2011.5.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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