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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85번째 쪽지!
□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은 삶 속에서 그 사랑 하고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을 사랑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주고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ccm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자꾸 받을 생각만 해요. "이 세상이 다 썩었어 썩어. 기독교인들이 도무지 사랑이 없어 사랑이..." 어떤 기독교인이 이렇게 큰소리로 말하는 소리를 듣고 제가 당장에 2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 보면 사랑을 '받기'에서 '주기'로 바뀌었지요? 당신은 사랑 받을 생각은 이제 그만 하세요. 지금까지 받은 사랑만으로도 과분하지 않나요? 이제는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교회에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뒤에 붙여 2절로 부르면 좋겠습니다. 굳이 제가 2절을 만들었다고 밝히지 않아도 저는 저작권이니 이런 거 절대로 안 따집니다. 3절은 '당신'을 '우리'로 바꾸어 부르면 되겠습니다. ⓒ최용우
♥2011.5.3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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