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천박한 영혼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이외수............... 조회 수 2235 추천 수 0 2011.05.30 23:56:18
.........

1.유념하라. 재력이나 권력 앞에서, 뇌가 작동을 정지해 버리는 사람들은, 이상도 하지, 예술이나 지식 앞에서도 뇌가 작동을 정지해 버린다.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천박한 영혼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재력이나 권력 앞에서 그대 스스로 각별히 유념하라.

OECD 국가들 중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닙니다. 자살율과 자살증가율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복지수가 높지 않다는 말은 불행지수가 높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자각해야 할 때입니다.
 
3.이제 시대는 달라져야 합니다. 물질의 풍요보다는 정신의 풍요를 추구하는 시대. 성적보다는 인성을 중시하는 시대. 머리 좋은 사람이 많은 시대보다 마음 좋은 사람이 많은 시대. 그런 시대가 훨씬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신념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4.색깔 나누기. 편 가르기. 지역감정. 진보와 보수. 친북과 친일. 노빠와 명빠. 그리고 알바들. 구역질 나는 단어들이다. 어떤 언행도 다 저 빌어 먹을 놈의 정치적 냄비에다 처넣고 버무려서 비난하거나 칭송한다. 날보고는 닥치고 글이나 쓰란다. 푸헐.

5.배는 고파도 막은 오른다. 연극하는 사람들이 자주 들먹거리는 말입니다. 당신은 배가 고파도 당신이 추구하는 일을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예술에 온 생애를 걸고 오늘도 전심전력을 기울이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6.어떤 종교인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종교를 혐오한다는 사실을 전혀 상관치 않고 때와 장소를 불문, 열심히 선교활동을 벌립니다. 자기 모습도 못 보는 사람들 눈에 예수나 부처가 보인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7.아집과 편견으로 점철된 종교인들이 순박한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는 모습을 보면 구정물로 새하얀 옥양목 빨래를 하겠다는 의도와 흡사해 보인다. 주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며, 라는 대목이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불가능하다.

8.종교에 대한 이야기만 꺼내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다툼만 계속되고 결론은 나지 않습니다. 화자들이 본질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종교의 본질은 천지개벽을 하는 날이 오더라도 '내가 알고 있는 종교만 옳다'가 될 수는 없습니다.
 
9.제게 하나님이 맞느냐 하느님이 맞느냐를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소나무와 솔낭구는 다른 나무일까요.

10.지금 고통받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아주 큰 능력이나 기쁨을 드리기 위해 그대를 담금질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제가 실전을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하나님의 사전에는 공짜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주저앉으면 말짱 꽝이고 견디면 정말 대박입니다.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20 하늘이 성질내면 이외수 2011-05-30 1851
21119 사랑이란- 잠든 마누라 깨우지 않고 효자손으로 등 긁는 것 이외수 2011-05-30 2495
21118 죄 중에서 가장 큰 죄는 자기밖에 모르는 죄. 이외수 2011-05-30 2495
21117 향기롭지 않은 과일은 벌레도 먹지 않습니다 이외수 2011-05-30 2359
21116 그대가 진실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자존심 따위는 이외수 2011-05-30 2371
21115 사랑은 여자를 급속도로 아름답게 만드는 고성능 화장품이다. 이외수 2011-05-30 2013
21114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채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이외수 2011-05-30 2109
21113 아무리 아름다운 단어라도 눈물에 적시지 않고 파종하면 말라 죽는다. 이외수 2011-05-30 2102
21112 울지 마라. 인생은 그럴 때도 있는 법이다. 이외수 2011-05-30 2215
21111 오늘도 공짜로 24시간을 지급받았습니다 이외수 2011-05-30 2355
21110 과거에 머무르지 말라. 그대의 미래는 그대가 만드는 것이다 이외수 2011-05-30 2436
21109 태어나자 마자 헤엄치는 물고기는 있어도 태어나자 마자 걷는 인간은 없다 이외수 2011-05-30 2286
» 한 번 주어진 인생을 천박한 영혼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이외수 2011-05-30 2235
21107 태산 같은 지식이 티끌 같은 깨달음만 못하다. 이외수 2011-05-30 2589
21106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패배를 두려워 해서 도전을 포기해 버린 사람이다. 이외수 2011-05-30 2816
21105 아버지라는 위대한 이름 김현태 2011-05-29 10614
21104 매를 맞는 이유 어느 목사님 2011-05-29 2380
21103 담이 없는 집 김영진 2011-05-29 2241
21102 질그릇에 담긴 보화 han 2011-05-29 4427
21101 누구나 그런거 아닌가요? 김장환 목사 2011-05-27 4207
21100 가진 모든 것을 김장환 목사 2011-05-27 3337
21099 쓸데없는 일들의 목록 김장환 목사 2011-05-27 3748
21098 존 웨슬리의 에너지 김장환 목사 2011-05-27 2467
21097 승리하는 태도 김장환 목사 2011-05-27 9999
21096 인생의 지침 김장환 목사 2011-05-27 2320
21095 작은 틈새, 6개 김장환 목사 2011-05-27 2309
21094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장환 목사 2011-05-27 2180
21093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용기입니다 김장환 목사 2011-05-27 2153
21092 남을 위한 희생 김장환 목사 2011-05-27 2769
21091 현대는 4무주의 시대 김장환 목사 2011-05-27 2088
21090 하나님만이 아시기를 원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1-05-27 2176
21089 그렇게 많이 죽여서 다 무엇에 쓸꼬? 김장환 목사 2011-05-27 1827
21088 그 물건은 저 집에 가면 사실 수 있습니다 김장환 목사 2011-05-27 1960
21087 SUCCESS 김장환 목사 2011-05-27 9539
21086 인생은... 김장환 목사 2011-05-27 99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