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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태산 같은 지식이 티끌 같은 깨달음만 못하다.

이외수............... 조회 수 2589 추천 수 0 2011.05.30 23: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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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리에서 그대에게 도나 기를 아느냐고 묻는 사람을 만나면, 과연 물 속에 빠진 저 달이 물인지 달인지를 되물어 보라. 법문으로 대답치 않으면 기러기는 삼천리를 날아가리라.

2.태산 같은 지식이 티끌 같은 깨달음만 못하다.

3.서양은 수시로 철학의 대상이 변한다. 그것은 그들이 아직도 철학의 대상을 찾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동양은 수 천년이 지나도록 오로지 깨달음, 바로 도(道) 한 가지만을 철학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4.못 하나 안 치고 요철맞추기로 수 백년을 버티게 만드는 건축문화. 발효된 반찬 한 가지에 300여 종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문화. 어떤 체형을 가진 사람이 입어도 다 아름다워 보이는 의상문화. 이런 의식주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 있삼?

5.명심하라. 그대가 땅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하늘에 닿는다. 살면서 그대가 타인의 행복에 도움이 되면 하늘이 기뻐하여 그대를 도울 것이요, 살면서 그대가 타인의 행복에 방해가 되면 하늘이 대로하여 그대를 벌할 것이다.

6.감나무를 오래 키운 사람이 곶감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지사고, 밤나무를 오래 키운 사람이 군밤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러나 소나무를 오래 키운 사람이 불고기를 기대하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7.우리 나라 애국가 1절에 군인 한 명이 등장합니다. 그 군인의 이름과 계급을 아십니까. 정답은 '이보우 하사' 또는 '하사 이보우'입니다.

8.오늘도 한 번도 쓰지 않은 24시간을 새로 지급받았습니다. 저만을 위해서 쓰지는 않겠습니다. 척박한 세상, 가급적이면 꽃으로 피어날 낱말들만 파종하겠습니다. 화낼 일이 있으면 화도 내겠습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면 같이 울기도 하겠습니다.

9.어떤 사내가 이외수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남에게 욕을 얻어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외수가 그에게 말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인터넷 해 보신 적이 없으시군요.

10.그대는 이밤에 무슨 일로 깨어 계셨는지 모르지만, 이 시간까지 깨어 계셨다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숙연해지는 일입니다. 오늘은 축복이 한여름 가뭄 끝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대 머리 위로 장쾌하게 쏟아져 내리기를 빌겠습니다.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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