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147] 가난한 사람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랍비에게 상담을 하러 갔습니다.
먼저 부자가 랍비를 면담하고 한 시간만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음에 가난한 사람이 상담실에 들어갔는데 5분만에 끝났습니다.
"랍비님! 부자라고 한 시간을, 가난하다고 5분을 면담하는 것은 차별 아닙니까?"
"아! 진정해요. 당신이 가난하다는 것은 금방 알았지만, 부자가 가난하다는 것을 알아내기까지 한 시간이나 걸렸소"
[꼬랑지] 부자도 알고 보면 가난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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