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선명한 목표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163 추천 수 0 2011.06.12 09:50:21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당장 첫 소원을 말했습니다. "저를 미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 날부터 그의 앞에는 아름다운 여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나타났습니다. 그를 보기만 하면 사랑하지 않곤 배겨내지 못하는 미인들. 그들은 넋을 놓고 그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미인들로부터 시달림을 받아 날마다 파김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견디다 못한 그는 하나님께 두 번 째 청을 넣고 말았습니다. "저들로부터 나를 구하소서. 나는 저들의 사랑 공세에 지쳤나이다." 그의 주위는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이제 그에게 소원을 풀 기회란 딱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무엇을 원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마구 부릴 수 있는 높은 자리를 달라고 할 것인가?,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고 할 것인가?, 오래오래 살게 해 달라고 할 것인가?." 그 외에도 많고 많은 소원들이 그의 머리 속을 어지럽혔습니다. 이것을 청하자니 저것을 놓치기 싫고 저것을 청하자니 이것이 놓치기 싫고... 그는 이 일로 신경쇠약이 되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한가지 남은 것을 하나님의 답을 구하는 것으로 쓰고 말았습니다. "부디 제가 무엇을 청했어야 했는지 그것을 가르쳐 주소서."

새해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원을 갖게 됩니다. 『오 헨리』는 말하기를 "길가에 조그마한 돌 하나라도 목적이 없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말하든 말하지 않든 소원들이 있는 것입니다. 새해 출발하면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첫 걸음에서 목표는 방향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잘 잡혀지지 않으면 첫 걸음은 결국 잘못된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어느 곳에 갈지 모르고 이륙하고 배가 항해를 하는데 도착할 곳을 모르며 차에 키를 꽂고 망설이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표를 마음에 두고 출발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똑같은 출발이지만 끝은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하였습니다. 몇 년 후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 이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선명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SMART 목표 설정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표는 Spefic ( 구체적인) , Measurable (측정 가능한 ), Attainable(달성할 수 있는), Realizable (실현 가능한), Tangible ( 명확한) 하게 문서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3%만이 글로 표현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랬던 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구체적인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써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비교적 잘 살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의 60%는 약간 생각하였으나 경제적 물질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보통 시대 보통 사람으로 그럭저럭 살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27%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비전이 상팔자다 하였습니다. 그들은 빈민 구호 대상자였습니다. 목표는 선명하면 선명할수록 좋습니다. "올해는 담배, 술을 꼭 끊어야 하겠다." 대학 진학, 성경 1독, 기도 생활, 사업 확장, 생활습관, 가정의 행복, 교회봉사, 결혼 등 어떤 목표가 되었든 이룸과 됨, 나눔에 대한 선명한 목표를 설정할 때 역량을 집중하기 쉽고 그 목표는 좀더 선명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선명한 목표/20030105/ 김필곤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60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 시56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626
21259 내게 만일 날개가 있다면 - 시55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273
21258 고난중에 가질 성도의 확신 - 시54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4569
21257 바보들의 행진 -시53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2864
21256 악인과 의인의 초상화 - 시52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579
21255 참회하는 마음 -시51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7335
21254 하나님의 집에 대한 심판 - 시50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219
21253 돈을 믿을 수 있는가? - 시49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505
21252 우리의 존재의 중심 - 시48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581
21251 손뼉치며 찬양하는 삶을 -시47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11347
21250 내주는 강한 성이요 -시46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4264
21249 왕께 지어 드리는 노래 -시45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113
21248 주님, 어찌하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 시44편 이동원 목사 2011-06-13 3162
21247 독수리 날개는 얼마나 힘이 쎌까요? 무명의선교사 2011-06-13 10218
21246 독수리는 왜 느리게 나는 것처럼 보일까요? 무명의선교사 2011-06-13 6458
21245 독수리는 얼마나 빠르게 날까요? 무명의선교사 2011-06-13 9668
21244 거꾸로 된 일 예수감사 2011-06-12 1320
21243 올바른 자세 손수명 2011-06-12 1199
21242 건강하게 사는 법 20가지 예수건강 2011-06-12 9720
21241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만을.. 예수감사 2011-06-12 3666
21240 눈동자 예수감사 2011-06-12 9251
21239 독사의 알을 품은 암탉 예수감사 2011-06-12 9714
» 선명한 목표 김필곤 목사 2011-06-12 3163
21237 누림보다 희생이 더 아름답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1-06-12 2903
21236 인격 성장과 노화 방지 김필곤 목사 2011-06-12 3018
21235 변화와 생명 김필곤 목사 2011-06-12 2825
21234 세 가지 인생관 박건 목사 2011-06-11 2922
21233 치열한 믿음 오정호 목사 2011-06-11 2727
21232 행복 장학일 목사 2011-06-11 2280
21231 자아를 찾으려는 본성 임화식 목사 2011-06-11 2212
21230 햇볕의 언어 오범열 목사 2011-06-11 10031
21229 십자가를 진다는 것 최낙중 목사 2011-06-11 3753
21228 이타적인 삶을 위한 가르침 박건 목사 2011-06-11 10087
21227 三實의 목회 [1] 오정호 목사 2011-06-11 9775
21226 고난의 유익 장학일 목사 2011-06-11 38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