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고후4:1-6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
고린도후서(13) 일군의 7대 요건 (고후 4:1-6)
1. 낙심하지 마십시오(1절)
사도 바울은 자신이 최고의 교회 핍박자였다가 결국 복음 전파자가 된 것을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었다고 여겼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자신의 인생이 덤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1절). 사역을 하다 보면 수많은 장벽을 만납니다. 그런 장벽에서도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을 믿고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2. 숨은 부끄러움을 버리십시오(2절)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라는 말은 쉽게 말하면 외식주의자가 되지 말라는 말입니다. 당시 율법주의자들은 자기들도 은밀하게 율법을 어기는 것이 많으면서 사도 바울이 율법을 어긴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런 외식적인 자세를 버리라는 것이지 투명하게 하라고 하면서 모든 사생활을 다 드러내야 한다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투명하게 산다고 하면서 사역자가 자신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밝히는 것은 지나치게 순진한 것이고 지나치게 순진한 것은 사실상 어리석은 것입니다.
3. 궤휼로 행하지 마십시오(2절)
이 말은 “지혜롭게 행동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역자들은 뱀 같은 지혜로운 모습을 갖춰야 합니다. 지혜와 궤휼은 다릅니다. ‘궤휼’이란 남을 속여서 그 영혼을 파탄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궤휼가운데 행하지 말라!”는 말은 “교활하게 행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요새 신천지 교인들은 교회를 흔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후에 교회에 침투해서 교회 체제와 리더에 대한 의문을 씨를 뿌리다가 마침내 교회를 깨거나 접수합니다. 그런 방법 자체가 교활한 방법이기에 이미 신천지가 내세우는 진리는 진리가 아님이 명백해집니다. 그런 교활한 행동이 사명이란 말로 포장되면 안 됩니다.
4.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2절)
당시 문자로 쓰인 교회사역 추천장을 가진 어떤 사람은 율법주의를 전파하면서 복음의 원리를 뒤흔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선한 양심을 따라 진리를 바르게 전파하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주후 1세기경의 유대인 주석가 필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양심은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인간의 양심은 비록 타락 이후로 무뎌졌고 가끔 왜곡되지만 그래도 선한 양심은 사람에게 떳떳함과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주는 것으로서 일군에게 필요한 중요한 덕목입니다.
5. 복음 중심적으로 사십시오(3-4절)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게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복음의 참된 의미를 자꾸 왜곡하고 비판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누가 그렇게 복음을 받지 못하게 만듭니까? 사단 마귀입니다. 사단이 제일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불신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서 복음을 영접하지 못하게 하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부인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복음을 잘 받아들이지 않아도 그의 배후를 생각하고 복음의 능력과 진리에 대한 회의가 없어야 합니다.
6. 소명의식을 가지십시오(5절)
교회 초창기의 환난의 때에 사도 바울이 아무란 인간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발적으로 사역을 한 것은 하나님의 부르셨다는 소명의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소명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섬김의 종이 되었다고 합니다. 복음은 자유를 가져다주지만 그 자유로 하나님과 이웃의 종이 되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고대시대에 종이 되겠다는 말은 고난과 죽음을 각오했다는 말입니다. 그런 종의 자세와 각오를 가지고 종처럼 되려고 할 때 하나님은 그를 가장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7. 하나님을 더욱 아십시오(6절)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지식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빛이 마음에 임할 때 마음과 인생의 어둔 그늘이 물러가고 동시에 찬란한 복된 세계가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할 때 어떤 시련과 고난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고 하나님이 허용하신 고난의 결말도 익히 알기 때문입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