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프리카 선교는 헌신이 아닙니다
1813년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리빙스턴은 10세 때 학업을 중단하고 노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17세 때 강력한 소명을 받고 의학과 신학을 공부하면서 중국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되고 아프리카 선교사였던 모팻을 만난 후 그의 딸과 결혼하여 1840년 아프리카로 떠나기에 이릅니다.
그렇게 30여 년이 지났습니다.
1871년 그의 몸이 많이 쇠약해졌다는 소식을 접한 영국 왕실과 그의 친구들은 그에게 은퇴를 종용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은둔해 버렸고, 이에 그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탐험가 스탠리를 동원하여 그를 찾게 했습니다.
리빙스턴을 만난 스탠리는 은퇴 후 좋은 조건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는 영국 왕실의 전언을 전하며 “30년 동안 헌신하셨으니 이제 그만 헌신의 삶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갑시다”라고 권하자, 리빙스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는 헌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보잘 것 없는 보답입니다. 차라리 이것은 특권이며 영광스러운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때 아무것도 아닙니다.”
리빙스턴의 자신의 헌신을 주님에게 ‘해 주는’ 것이 아닌 ‘드리는’ 개념으로 생각했습니다.
헌신을, 주님께 좋은 것을 얻어내기 위한 마음이 아니라 이미 주신 것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십시오.
주님, 받기 위함이 아닌 받은 것에 감사하는 신앙을 주소서.
인생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