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바꾸라

고린도전 한태완 목사............... 조회 수 3843 추천 수 0 2011.06.19 22:53:07
.........
성경본문 : 고전13:11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마음과 생각을 바꾸라
본문: 고전13: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차 두 대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고통받는 사람을 도와 주려고 달리는 앰블런스였고, 또 한 대는 최신식 모델의 세단이었으나, 차선을 마구 달리면서 다른 차를 추월하고 중앙선을 침범하여 위험스럽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남의 귀중한 생명을 빼앗을 사고를 저지르고 말 형세였습니다. 이들 두 대의 차량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에서 왔을까요? 엔진? 차체의 모양? 값의 차이? 아닙니다. 유일한 차이는 누가 운전석에 앉아 있느냐 였습니다. 하나는 사랑과 봉사의 목적을 가진 사람이었고 또 하는 술취한 운전사였습니다. 부정적이고 더럽고 악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과 긍정적이고 성령 충만하여 좋은 열매가 가득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과의 삶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누가 삶의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우리는 1초 후의 일도 알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운전수는 창조주이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까? 아니면 유한하고 지치고 무거운 짐진 괴로운 나 자신입니까? 허물과 질병, 미움과 질투의 교차로를 달리면서 생의 목적지도 모른 채 황급하게 내달리기만 하려 하는 나 자신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영생의 지도인 성경을 펴놓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목자 예수님이신가요? 삶의 운전석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마음의 조정실의 열쇠를 전능하신 사랑의 왕 예수님께 드리고 그 보좌에 앉으시게 하십시오. 그가 우리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왕좌인 심령에 거처를 가지실 뿐 아니라 그 보좌에 앉아 결정자가 되게 하십시오. 마음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내 마음을 주님께서 운전하게 하십시다.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의 길, 복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편 37편 4- 6절에 읽어 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그리고 잠언 23장 7절을 보면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니라'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곧 그 사람의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려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보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가치있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려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 까요?

1. 육적인 생각을 영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육신의 일만 생각합니다. 즉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높은 지위를 차지할까? 어떻게 하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어떻게 하면 기도와 전도를 많이 할 수 있을 까를 생각합니다. 성경에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잠24:9) 라고 하였고,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5-6) 하였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시끄럽고 살기 어렵습니까? 흔히 환경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환경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인간의 마음이 악하고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고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9-10)
성도 여러분, T.V 너무 자주 보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T,V 제작진은 대부분 비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T.V를 통해 세상의 악한 마음과 생각을 심어 줍니다. 이 시대에 가장 힘있는 권력자는 누구일까요? 사람이 아닌 텔레비전이라는 기계입니다. 텔레비전은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고, 보여주지 못하면 시청률이 떨어져서 사람들의 외면을 받습니다. 정상적인 것을 보여줘서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텔레비전은 언제나 비정상적인 것, 자극적인 것, 호기심을 끄는 것들을 찾아 보여주기에 급급합니다. 예를 들어 개가 사람을 물면 그것은 뉴스거리도 안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개를 물었다 하면 금방 호들갑스러운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듣게 되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비정상적인 것이 정상적인 것 마냥 사람들의 뇌 속에 정보가 저장됩니다. T.V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돈번 것을 성공과 축복으로,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이 전통문화요, 미풍양속으로, 진화론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말합니다. 이런 T.V를 보면 세상의 악한 생각이 자신도 알게 모르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어느새 '바보상자'에 길들여지고 텔레비전이 하는 말은 진리이고 법이고 표준이고 기준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이는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요일2:16)
사탄은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악한 생각을 주어서 악한 일을 하게 하고 음란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음란한 생각을 주어 음란한 행동을 하게 합니다. 거짓된 사람에게는 거짓된 생각을, 불의한 사람에게는 불의한 생각을 자꾸 넣어줍니다. 모든 문제는 부패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마음에 성령 충만한 생각으로 가득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귀히 쓰십니다. 즉 교만, 거짓, 음란, 탐심, 나태한 생각을 버리고,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양선, 충성, 자비, 오래참음, 긍휼, 청결, 의로운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2.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따라 가지게 되는 생각"입니다. 즉 현재의 상황만 보고 판단하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홍해 앞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고, 가나안을 정탐한 10명의 정탐꾼들이 그랬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현상을 보았을 때 도저히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대기업에서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를 위해 2명의 사원을 현지에 보냈습니다. 그것은 아프리카에 신발을 수출하기 위한 사전 조사였습니다. 그들은 모든 조사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와서 사장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한 사람도 신발을 신은 사람이 없습니다. 무한한 시장성을 갖고 있습니다."라는 긍정적인 보고와 "아프리카 사람들은 한 사람도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 켤레의 신발도 팔 수 없습니다."라는 부정적인 보고였습니다.
술이 반쯤 들어있는 컵을 보고 어떤 사람은 반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아직도 반이나 남았다고 말합니다. 같은 사물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어디에 속합니까? 성도 여러분 모두가 예수 안경으로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전10:2)
성도들은 현재의 상황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든 삶과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현재의 환경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하나님께서 살리고자 하시면 살리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우리의 잘못된 생각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불안을 가져오고 쓸데없는 근심 걱정에 빠지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6:34)고 말씀하셨고 성경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늘 좋으신 분이시며 평안과 소망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에 대해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만 찾으면 살 길이 열립니다. 진심으로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하나님을 만날 것이며 우리를 널리 용서하고 축복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이시며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을 따라 생각한 사람들입니다. 욥이 그랬고 요셉과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그랬습니다. 결국 모든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는 "마음과 생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잘못된 생각은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기쁨을 잃어버리게 하며, 기운을 뺍니다. 용기를 없애며, 담력을 잃게 합니다. 또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환란과 절망의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2)

3. 소극적인 생각을 적극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미국이 경제공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펜실베니아에 월터 하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장을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허사였습니다. 그는 뉴욕에만 3백93개의 체인점을 가진 약국에 3백93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약국에서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그러나 단 한통의 답장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터 하비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입사 지원서를 들고 약국을 찾아갔습니다. 직원에게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월터 하비입니다...." 담당직원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그를 맞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찾아오실 줄 알았습니다. 이곳에 선생님이 보낸 3백93 통의 편지를 모아놓았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처럼 적극적인 분을 찾고 있었습니다."
월터는 그날부터 약국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최고 관리직에 올랐습니다. 기회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기회의 문이 항상 열려있습니다. 성공과 승리와 행복의 비결은 적극적인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적극적인 정신의 소유자라야 세상에서 큰 업적을 이루고 사회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됩니다.
학교에서 보면 적극적인 학생은 앞자리에 앉고 공부도 잘합니다. 연애도 적극적인 사람이 결혼을 잘합니다. 교회에서도 적극적인 성도가 전도도 잘하고 신앙생활도 잘합니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미국의 소매상협회에서 세일즈맨의 거래실적과 집념의 상관관계를 연구, 공개했습니다. 물건을 판매할 때 세일즈맨 중 48%는 단 한번 권유하고 포기합니다. 두 번 권유하는 사람은 25%였습니다. 세 번 권유하는 세일즈맨은 15%였습니다. 세일즈맨 중 오직 12%만이 네 번 이상 권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네 번 이상 권유하는 12%의 세일즈맨이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88%의 세일즈맨이 판매한 상품은 고작 20%에 불과했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습니다. 상품을 판매하는데도 이런 무서운 집념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야 오즉하랴. 어떤 사람은 서너 번 전도해 보고 낙담해 '안 믿으면 저만 손해지, 뭐'라고 자기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성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프로 세일즈맨이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내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영국의 정신병 학자인 하드필드가 밝힌 실험 결과는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그의 실험은 사람의 정신 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만한 영향을 주는 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3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을 때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는데 그들에게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고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로 보통 힘의 1/3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재어 보았더니 무려 142파운드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실험은 나는 강하다는 적극적인 정신 상태로 충만해지자 그들의 체력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던 상태 때보다 무려 500%나 그 힘이 증가했다는 것을 밝혀줍니다.
'난 약하다, 난 못한다.'는 마음으로 포기하려는 유혹만큼 우리를 쉽게 쓰러뜨리는 것도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난 강하다, 난 해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바꾸기만 한다면 포기해버릴 때보다 다섯 배는 나아질 것입니다.

4. 나 중심의 생각에서 하나님 중심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큰 성전을 짓는데 세 사람이 석공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임금을 받으며, 똑같은 일을 합니다. 한 사람이 그들에게 묻습니다. "왜 그렇게 힘든 일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한 명은 "돈 벌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했고, 또 한 명은 집짓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 모두의 말이 틀리지는 않지만 누가 가장 즐겁고 가치있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고 있을까요?
빌립보서 1:21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하였습니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고전10:31)
마가복음 8장 35절에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였습니다. 나를 위해 살지 말고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살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남(이웃)에게 사랑과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을 버리고,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주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서는 항상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과 악의 갈림길은 나 좋은 것, 나 원하는 것만 생각하면 악으로 넘어가고, 하나님의 뜻과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면 선으로 넘어 갑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언행은 그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옵니다. 즉 그 사람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에게서 나오는 말과 행실도 악합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마음과 정신자세를 갖춘다는 것은 실로 중요합니다. 즉 마음은 나의 주인이요, 근본이고 정신은 인생의 방향타요, 운명의 운전수요, 생활의 지배자입니다. 인생은 마음을 갈고 닦는 도장이요, 정신을 다듬는 수련장입니다. 칼이 의사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생명을 건지는 수술도가 되고 어머니의 손에 쥐어지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그러나 강도나 도둑놈의 손에 쥐어지면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흉기로 전락합니다. 칼이 선의 도구가 되느냐 악의 도구가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칼 자체가 아니고 칼을 쓰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바리세인과 서기관 중 몇이 예수의 제자 중 몇 사람이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는 것을 힐문하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못하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며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광패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막7: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회개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여야 합니다.

5. 어린 아이의 생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처럼 이제 우리는 어린 아이와 같은 생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리심이라"(빌2: 5- 8)
옛날 교회 전도지를 보면 사람 가슴판에 뱀, 돼지, 여우, 개, 늑대 등이 그려져 있고 후에 말씀과 복음이 들어가자 이 동물들이 다 쫓겨나고 그대신 가슴에 예수님이 좌정하는 그림이 들어있는 전도지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개, 돼지, 뱀, 여우, 늑대 등을 내 쫓아야 합니다. 즉 우리 마음을 더럽히는 음욕, 탐심, 시기질투, 교만, 분노와 혈기, 미움, 거짓, 도적질, 간음, 살인 등을 깨끗이 회개하고 비워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을 깨끗이 하여 그냥 비워두면 안됩니다. 그냥 비워두면 더 악한 것들이 들어옵니다. 그릇이 그냥 빈 채로 있으면 무엇이든 담기게 됩니다.
마태복음 12장 43- 45절과 누가복음 11장 24- 26절에 더러운 귀신이 나가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자 저보다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래서 잠언4: 23절에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하였습니다. 마음을 지키려면 마음속에 올바른 마음, 좋은 생각으로 채워져야 새사람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가? 입니다. 수양이나 교육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다소의 영향을 주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져야 올바른 크리스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모두 찾으시고 읽어봅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찬송가 507장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교만, 거짓, 음란, 탐욕, 의심 등을 쫓아 버리고 그대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 즉 사랑, 희락, 화평, 온유, 절제, 양선, 충성, 자비, 오래참음, 긍휼, 청결, 의로운 마음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주님의 마음이 곧 성령의 마음이요, 성령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유가 그 마음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예수님의 마음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행13:22, 삼상13:14)
마틴 루터는 "우리가 매일 거울을 보고 수염을 깎듯이 우리 마음을 다듬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성경을 자주 보고 마음을 깨끗이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의 방입니다. 마음에 무엇을 담아 두느냐, 마음에 누가 함께 하고 있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들이 지내는 방에 밥상을 놓으면 식당이 됩니다. 책상을 갖다. 놓으면 공부방이 되지요 방석을 깔면 응접실이 되고, 이불을 깔면 침실이 됩니다. 요강을 갖다 놓으면 화장실도 되고 화투를 치려고 담요를 깔아 놓으면 금세 도 박장이 되지요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도 그렇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는 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 지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요 우리들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을 우리 마음의 방에 영접하면 평안가운데 삶이 새로워집니다. 변화된 삶 속에 확신이 생깁니다. 날마다 기쁨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기쁨이 넘치며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옆에 앉아 계신 성도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우리 적극적인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읍시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시대를 바로 잡고 치료하여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아름답고 순결해질 때,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셨던 원래의 그 마음, 새 마음으로 돌아갈 때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무너져 가는 교육도 학생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고 회복시켜 줄 때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마음의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축복과 보화는 마음에 있습니다. 구원받는 것도 마음을 통해서이고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도 마음입니다. 천국은 마음 안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마음에 모시고 주님을 본받아 살아가는 성도의 마음은 천국이 되고, 주님이 함께하는 성도의 생활은 항상 부유하고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물질에서 찾고 마음 밖에서 찾지만 세상의 것을 다 가진다해도 행복과 만족이 내 마음 안에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음을 돌보지 않아서 우리의 마음은 너무 황폐하고 병들고 더러워지고, 원망, 불평, 교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쓸모 없이 되었습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로마가 멸망한 것은 사람이 비인격적이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세계를 점령하고 군사력도 세계에서 제일 막강했던 로마였지만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인격이 무너지고, 감사와 평안이 없고 쾌락을 좋아하고 부정부패가 만연할 때 그들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아무리 많이 발전해도 우리의 인격과 마음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잘못되고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탈리아의 문인 파프니가는 "오늘날 세계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며, 인간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다"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은 얼마나 잘 먹고 건강을 잘 챙기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아무리 잘 먹고 건강해도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사람이 되고 마음이 복을 받아야 복있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마음은 두 마음을 함께 가질 수가 없습니다. 나쁜 마음과 함께 주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자유함을 얻어서 내 원수라도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위해서 축복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복된 마음이 되며, 이 마음이야말로 참으로 귀하고 부유한 재산이 됩니다. 우리는 어떤 대적이 우리 마음을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내 마음을 끝까지 잘 지키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격언에도 "마음이 앞서면 발걸음도 가볍다"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가면 모든 것이 가게 되고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안 가면 괴롭고 힘이 듭니다. 우리는 흔히 "잘 살면 마음도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편히 살면 마음을 다스리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내 마음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주님이 주신 은혜를 내가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이제 내 마음의 관리를 잘 할 때 이 사회, 이 나라가 좋아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내 마음을 찾고 내 마음을 잘 지킬 때 자신도 행복해지고 가정과 교회도 잘되고, 사회도 아름답게 됩니다. 이 나라가 잘 되는 길은 예수님 잘 믿고 예수님 본받아 사는 것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의 천국을 이루어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죄 때문에 심판 받고 지옥 갈 수밖에 없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아 주신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 제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제 마음 속에 오셔서 지금부터 저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천국갈 때까지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의 죄를 씻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구원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예’만 하셨듯이 우리도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자세로 복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2006. 2. 12. 11시 예배 등대교회 설교 내용

*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

1. 말씀: 생각을 바꾸면 사람이 달라진다.

좋은 것이 좋게 여겨지지 않고 감사 할 것이 감사함이 아니라 불평으로 짜증으로 지겨움과 싫음으로 내 생활 속에 나타난다면 그것은 상황 때문이라기 보다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내 마음이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부모탓이고 상대 때문이지 내 마음의 잘못은 아니라고 철저하게 믿습니다. 내 마음에 평화와 즐거움이 사라지고 주변의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고 감미로운 음악도 귀에 거슬릴 뿐이라면 사는 것이 재미가 없고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금 뭔가를 놓치고 있거나 잘못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어쩔 수 없다는 자포자기 상태에서 하루 하루를 겨우겨우 지탱하고 있으려니 사는 것이 얼마나 따분하고 지겹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만난 문제를 깊이 생각하길 귀찮아하고 해결책을 찾아보고 개선책을 마련하기보다는 대충대충 지나가려는 게으름의 병이 단단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새로운 날이 없이 어제나 오늘이나 항상 똑같이 무감각과 무책임 속에서 살다보니 몸은 젊은데 마음은 이미 꿈을 잃고 늙어버린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좀더 잘해보자 좀더 달라져보자는 욕심을 가질 때 그 사람은 일이나 공부에 의욕이 생기게 되고 의욕을 가진 사람은 모든 일에 적극적입니다. 그 결과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고 현실에 편안하게 머물러 있기보다는 앞을 향해 가는 힘을 스스로 갖게 됩니다.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나의 미래는 바뀌게 되어 있고 몸도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만나는 모든 일들이 모든 사람들이 새롭고 다릅니다. 잘못된 생각, 비뚤어진 생각이 나를 엉망으로 만들고 싸구려 인생으로 전락시키고 손해도 보게 합니다. 지금 나의 모습에 나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기쁨이 없다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의 환경이나 내 주변의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서 한 부분이 고장을 일으켜 모든 것을 시들하고 재미없게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고치고 나의 생각을 고치면 사는 것이 달라지고 재미있습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게 되고 견딜 수 없는 고통마저도 견디게 되는 힘이 생깁니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사람을 바꾸는 지름길입니다.

2. 묵상 및 토의
0 나는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0 내 마음에는 성령의 열매로 가득합니까?
0 나는 마음의 의복을 갈아입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가?
0 나는 사려 깊은 사람인가?
0 나는 혹시 바로와 같이 마음이 걍퍅한 자가 아닌가?
0 내 마음은 혼탁해 있지 않은가?
0 나는 형식적인 기도와 찬송은 드리되 마음은 드리지 않고 있지는 않는가?
0 나는 내 생각이 주님보다 결단코 앞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0 예수님께는 악한 행동뿐만 아니라 악한 태도 역시 죄로 간주됩니다. 나의 생각과 동기는 건강합니까?
0 나는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는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0 내가 본받을 만한 사람의 정신을 이야기해보세요.
0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본받으려고 힘쓰고 있습니까?
0 나는 이제까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자신과 세상을 보아왔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0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지켜주시는 생각과 마음으로 볼 때 어떻게 보이는지 이야기 해 보세요
0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나의 결심, 각오, 다짐 등을 이야기 해보세요

3. 예화(1): 마음을 바꾸라

우리는 자아중심주의, 탐욕, 거짓됨, 미움, 두려움, 좌절감, 죄책감 등을 반드시 쫓아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심어주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속성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란 헬아원어로 [메타노이아]입니다. 이 말은 "마음을 바꾸라" "마음의 생각을 바꾸라"는 뜻입니다. 자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탐욕에서 주의 영광으로, 거짓됨에서 진리로, 미움에서 사랑으로, 두려움에서 신념으로, 좌절감에서 용기로, 죄책감에서 의로움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이 회개입니다. 가난의식에서 부요의식으로, 눈먼 의식에서 하나님 나라의식으로, 눌림에서 건강 의식으로, 율법주의에서 은혜 의식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이 회개입니다.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 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마음속에 있습니다. 마음의 생각이 하나님 나라의 것으로 변화하면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예화(2): 마음먹기 나름

어떤 곳에 아들 둘을 둔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큰아들은 우산 장사이고 작은아들은 짚신장사였습니다. 이 할머니는 두 아들의 장사 때문에 매일 매일을 근심과 걱정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날이 개여 햇볕이 쬐는 날이면 큰아들의 장사가 안될 것을 걱정해야 했고, 그러다가 비라도 쏟아지는 날이라면 작은아들의 장사를 걱정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해가 떠도 걱정, 날이 흐려도 걱정이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한 동네 청년이 할머니를 위로하며 근심과 걱정에서 헤어날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할머니, 그렇게 나쁜 것만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좀더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여, 만일 해가 뜨면 작은아들의 장사가 잘 될 것을 기뻐하고 비가 오면 큰아들의 장사가 잘 될 것을 기뻐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비가와도 걱정이 없고 해가 떠도 걱정이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똑같은 현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예화(3): 생각의 지배력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물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옆을 보니 "POISON"(독약이라는 뜻)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는 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제 곧 창자가 다 녹아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진단을 마치고, 또 그의 이야기를 듣고는 껄껄 웃었다. "'POISON'은 영어로는 '독약'이지만 불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말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서 하도 많이 낚시질을 해서 프랑스 사람들 보라고 'POISON'이라고 적어 놓은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그 사람은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독약이 그를 아프게 했다가 치료가 그를 안아프게 한 것이 아니라, 그를 아프게 한 것도 안 아프게 하였던 것도 모두 그의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4. 찬송(1): (505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2.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 자 위로하시는 주 길 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3. 겸손하시고 거룩한 예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후렴]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 찬송(2): (208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후렴)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맘에 오심

5. 마음에 관한 성경
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0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잠16:32)
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0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려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0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
0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잠25:28)
0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전10:2)
0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잠15:7)
0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전7:4)
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롬10:10)
0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6:6)
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
0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
0 내 마음에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시119:36-37)
0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28:25)
0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0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15:28)
0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0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0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0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잠19:3)
0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 찌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 찌니라. 너희는 들을찌어다.(잠8:5)
0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잠28:26)
0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5:19)
0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딤후2: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5406 마태복음 높은 뜻 정신 마6:9-13  김동호 목사  2011-06-25 2064
5405 빌립보서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을 위하여. 빌2:12-18  김동호 목사  2011-06-25 2073
5404 마태복음 스스로 지고 가는 십자가 마16:24-28  김동호 목사  2011-06-25 2499
5403 데살로전 감사하면 살전5:16-18  김동호 목사  2011-06-25 2606
5402 말라기 믿음으로 승부하라. 말3:10-12  김동호 목사  2011-06-25 2610
5401 빌립보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빌4:6-7  김동호 목사  2011-06-25 3345
5400 마태복음 지배에서 섬김으로 마20:20-28  김필곤 목사  2011-06-23 2573
5399 누가복음 아버지 마음 눅15:11-24  김필곤 목사  2011-06-23 3061
5398 창세기 가정, 위기를 기회로 창35:1-15  김필곤 목사  2011-06-23 2422
5397 누가복음 쓰러짐에서 일어섬으로 눅7:11-17  김필곤 목사  2011-06-23 2714
5396 출애굽기 우리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출20:12  김필곤 목사  2011-06-23 2141
5395 창세기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창18:16-21  김필곤 목사  2011-06-23 2438
5394 사무엘상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삼상17:41-49  김필곤 목사  2011-06-23 2979
5393 스바냐 우울에서 기쁨으로 습3:14-20  김필곤 목사  2011-06-23 2389
5392 빌립보서 염려의 늪에서 벗어나는 삶 빌4:6-9  김필곤 목사  2011-06-23 2913
5391 누가복음 차별화된 인생 눅7:1-10  김필곤 목사  2011-06-23 2913
5390 시편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 시57:1-11  김필곤 목사  2011-06-23 2767
5389 사무엘상 시각을 바꾸면 길이 보입니다 삼상14:6-15  김필곤 목사  2011-06-23 2737
5388 에배소서 신령한 복 엡1:1-12  김필곤 목사  2011-06-23 2964
5387 야고보서 계획 점검 약4:13-17  김필곤 목사  2011-06-23 1948
» 고린도전 마음과 생각을 바꾸라 고전13:11  한태완 목사  2011-06-19 3843
5385 출애굽기 미래전망과 과거회상 출14:10-14  이성희 목사  2011-06-19 2391
5384 히브리서 기도와 소망을 나누는 코이노니아 히13:18-25  이덕재 목사  2011-06-19 2176
5383 베드로후 부르심과 택하심 벧후1:5-11  박조준 목사  2011-06-19 2847
5382 느헤미야 비전을 품은 자의 자세 느2:1-6  김형준 목사  2011-06-19 2260
5381 잠언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잠22:6  이정수 목사  2011-06-18 2923
5380 고린도전 몸나를 버리고 얼나로 솟는 날 고전15:1-58  이정수 목사  2011-06-18 1734
5379 마태복음 꼬-끼-요! 마26:31-35  이정수 목사  2011-06-18 1983
5378 마태복음 용서에 대하여 마18:21-35  이정수 목사  2011-06-18 2486
5377 마가복음 섬김에 대하여 막9:33-37  이정수 목사  2011-06-18 3175
5376 마태복음 지극히 작은 것에 대하여 마25:14-46  이정수 목사  2011-06-18 2765
5375 야고보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 약1:26-27  이정수 목사  2011-06-18 2746
5374 마태복음 좋은 큰 나무 되게 하소서 마7:15-20  이정수 목사  2011-06-18 2514
5373 마가복음 옥토 되게 하소서 막4:1-20  이정수 목사  2011-06-18 2254
5372 요한복음 바람 되게 하소서 요3:1-15  이정수 목사  2011-06-18 224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