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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159] 아버지의 유서
한 유대인 부자가 있었는데, 아들이 예루살렘으로 공부를 하러 가 있는 동안 죽었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하인 한 명이 기고만장한 태도로 말했습니다. "이 집과 재산은 모두 내 것이오. 주인님이 유언을 남기기를 모든 재산은 나에게 물려 주셨고, 아들인 당신에게는 무엇이든 딱 한가지만 가질 수 있는 권리를 주셨소. 자, 뭐든 한가지만 가지고 빨리 떠나시오"
아들은 딱 한가지 그 하인을 갖겠다고 선택했습니다. 하인의 재산은 자동적으로 주인의 것이 되어 아버지 재산을 한 푼도 허비하지 않고 지킬 수 있었습니다.
[꼬랑지] 지혜로운 아들에 어리석은 하인이네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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