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 어른은 순수합니다
동화읽는어른
[꼬랑지달린탈무드165] 불안한 남편
남편이 내일까지 빚을 갚아야 한다며 잠을 못 자고 뒤척였습니다. "당신 불안하세요?""돈을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서 지금 잠이 안 와""받을 사람이 혹시 돈을 받을 수 없게 되지나 않을까 더 불안할 거에요. 그러니 편하게 주무세요."
[꼬랑지] 참 낙천적인 부인입니다. ⓒ최용우
로그인 유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