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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15번째 쪽지!
□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
문학가의 강연을 들었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은 문학' 이라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만약 철학자가 강연을 한다면 '철학이 지식 중에 으뜸'이라 할 것이고, 의사가 강연을 한다면 '의학'이라고 제각각 자기 전공이 최고라고 말 할 것이 뻔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어떤 지식이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일까요?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빌3:8)합니다.
왜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할까요? 예수에 대한 지식은 사람의 자각을 일깨우며 몸과 마음을 예수로 말미암아 통제합니다. 그리하여 '내것, 내집, 내 땅, 내 가족...'을 부르짖는 개인 소유에 대한 욕망이 사라지게 하고 온 우주를 하나, 한 가족으로 보게 합니다.
예수에 대한 지식은 '내 것, 내 소유'라고 말하지 않고 '우리, 우리 것'이라고 말하게 합니다. 예수님도 항상 '우리'라고 하였지 '내 소유'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내 것이야. 내 소유야. 나에게 권리가 있어' 하고 말하는 사람은 예수를 아는 지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왜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할까요? 내 것, 내 소유를 주장하며 울타리를 치고, 사람을 차별하여 높은 사람, 낮은 사람을 구분하고,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을 가르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세상을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탐욕에 가득차 '내 교회, 내 교파'만 최고라고 말하는 것도 알고 보면 '예수를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무식이 용감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고상한 지식인 '예수를 아는 지식'을 갖게 된다면, 이 세상에 굶는 사람,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 가난한 사람은 다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럼 거기가 천국인가요? ⓒ최용우
♥2011.7.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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