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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대한 태도 .....

사도행전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856 추천 수 0 2011.07.14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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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17:1-15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예배에서 말씀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큽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얼마나 잘 드리느냐는 말씀을 얼마나 잘 듣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데는 대개 다음 네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설교를 들으면서 한 마디도 남김없이 다 흘려보내고 마는 형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설교를 들었어도 남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둘째는 말씀을 듣는 것 같으나 말씀이 그 사람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형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믿음이 자라거나 변화되지 않습니다. 셋째는 좋은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나쁜 것만 기억하는 형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은혜로운 설교를 들어도 늘 시험에 들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말씀만 기억하는 형입니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그 믿음이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당신은 이 네 가지 유형 중에서 어디에 해당되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태도와 반응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지금 우리는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은 유럽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유럽 선교는 빌립보에서 시작되었는데, 자주 장사인 루디아의 집에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빌립보에서의 사역은 참으로 괄목할 만한 결실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바울 일행은 빌립보에서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박해에도 불구하고 바울 일행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선교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150km 이상 떨어진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본문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바울의 선교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 도시는 지형적으로나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성격 면에서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데살로니가는 항구가 있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상당히 큰 도시였습니다. 반면에 베뢰아는 데살로니가에 비하면 벽촌 시골이라 할 만한 작은 도시였습니다.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바울을 심하게 핍박했으며, 바울이 베뢰아에 가서 복음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곳까지 쫓아와서 핍박을 했습니다. 반면에 베뢰아의 유대인들은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진지하게 상고했습니다.

자기 규례대로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선교사역에 임했습니다. 첫째, 바울은 반드시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주일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신앙을 유지하며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유대인들을 지켰다.” 오늘 우리에게도 주일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신앙을 지킨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는 주일에 세상일들을 잠시 쉬면서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이 안식을 얻으며 새 힘을 얻음으로 나머지 일주일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바울의 선교에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거기서 먼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은 구약성경을 믿고 있었으므로 유대인들에게 구약에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던 것입니다. 그 때 유대인들과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 중에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들은 다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구약성경을 강론하기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와 같이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삶의 원칙과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떠한 원칙과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십니까? 우리 성도들은 신앙의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새벽기도를 하거나, 집에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는 습관을 갖기 바랍니다. 주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지키는 원칙을 가지고 살기 바랍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이 안식일에 유대인들의 회당에 가서 성경을 강론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 그 중에서 믿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바울이 자기의 관습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잖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2-4절) 바울의 강론을 들은 유대인들 중 얼마와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 그리고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믿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렇게 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복음 진리가 확실하게 전파됨으로 시작된 교회였기 때문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핍박 가운데서도 힘차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의 생명력은 확실한 말씀이 선포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며 가르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를 참고해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전1:6에 보면 “또 너희는 많은 환란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는 자가 되었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2:13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느니라”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말씀을 사모하며 잘 준비된 마음으로 들었던 것입니다.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청중들에게 설교하는 것과 마음이 닫힌 사람들에게 설교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성도들에게 설교할 때는 이상하게도 능력 있고 은혜롭게 말씀이 전해집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렇게 시작되었는데,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힘차게 부흥되었고, 지역을 복음화시키며 아름다운 소문이 널리 퍼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이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살전1:8) 우리는 여기서 교회의 참된 부흥은 진리의 말씀이 확고하고 능력 있게 선포되며, 성도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데서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이러한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유대인들의 핍박
  

바울이 데살로니가의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자,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시기가 나서 저자의 불량배들을 데리고 와서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충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5절) 그들은 늘 회당에서 설교를 했지만 이런 변화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와서 설교를 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청종하게 되었기 때문에 시기가 났던 것입니다.
  시기란 열등의식에 나온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보면 열등감이 생기는데,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시기를 하게 됩니다. 이 열등의식은 남과 나 자신을 비교하는 데서 생깁니다. 그런데 사탄이 인간을 파괴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비교의식입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시기의 악마성”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어떤 수도사가 성자가 되기 위해 리비아 사막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졸개들이 이 사람에게 시험을 걸었습니다. 예쁜 여자로 나타나 유혹을 하자 이 수도사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금덩이를 보여줘도 요지부동이었습니다. 협박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갖가지 방법을 다 써보았는데도 이 수도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 마귀 대장이 나서서 그 수도사의 귀에 딱 한 마디를 속삭였는데, 그 수도사의 얼굴빛이 금방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궁금한 졸개들이 물었습니다. “대장님은 도대체 뭐라고 말했습니까?” 마귀가 대답했습니다. “네 동생이 알렉산드라에서 대주교가 되었다고만 말했지 뭐” 그 한 마디에 수도사의 얼굴빛이 달라졌던 것입니다. 이 시기심을 극복해야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시기심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바로 시기심을 극복하는 길입니다. 주님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시기심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깡패를 동원하여 바울을 핍박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백성을 가르친다는 사람들이 깡패를 동원하다니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그들은 또 바울 일행이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고 다른 임금을 전한다”고 고발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7하). 그들은 본래 가이사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짓되게 가장을 하면서까지 바울 일행을 고발했던 것입니다. 바울 일행은 이제 대역죄를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심각한 위험에 처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또 바울을 잡기 위하여 바울 일행이 머물렀던 야손의 집에 난입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 일행을 찾지 못하자 집 주인인 야손을 잡아 읍장들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야손은 바울 일행이 다시는 데살로니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보석금을 지불하고야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
  

유대인들은 바울 일행을 고발하면서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6하) 비록 대적하는 사람들이 사용한 말이지만, 이 말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말입니다. 평온하고 조용하던 곳에 바울 일행이 들어가 복음을 전하면 그 도시는 충격을 받고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믿지 않는 자들과의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은 사람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과, 복음으로 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80년대에 우리나라는 학원가의 극심한 데모와 이를 진압하는 경찰들의 공방전으로 시달려야 했었습니다. 데모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극렬하게 싸웠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에 실제로 좌경화된 학생들의 숫자는 2%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바로 그 2%의 학생들이 학원가를 데모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것입니다. 오늘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줄잡아도 전체 인구의 20%가 넘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지역 사회와 직장에서, 친구와 친척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천하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는 우리의 강력한 메시지(복음 진리)와 변화된 모습을 통하여 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야 합니다.

신사적인 베뢰아 사람들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한 바울 일행은 유대인들의 격렬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은 베뢰아에서도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의 유대인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과는 달랐습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11절).
  말씀을 듣는 청중들의 태도 중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이 바로 이 베뢰아 사람들과 같은 태도입니다. 설교자가 무엇을 말하든지 무조건 ‘아멘!’하는 청중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아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 설교가 정말 성경적인가를 확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심을 버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되, 그것이 과연 그러한가하여 성경을 상고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내 맘에 드는 말인가가 아니라 과연 성경에 맞는가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핍박과 승리
  

바울은 핍박을 피하여 베뢰아로 갔는데,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을 핍박하던 유대인들이 그곳까지 깡패들을 데리고 쫓아와서 바울을 핍박했습니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13절)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까지는 40km나 되었는데, 이 유대인들의 열심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바울을 바닷가로 보내 배를 타고 아테네으로 가게 했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선교사역을 통하여 한 가지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전하면 박해를 받지만, 박해는 반드시 승리를 낳고, 그 승리는 또 박해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것이 초대교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도행전에는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을 지키고 주님을 위해서 충성하고 봉사하고자 하면 반드시 핍박이나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낙심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한 편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얼마나 충성했는가는 우리가 얼마나 박해와 오해와 공격을 받았느냐 하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당신은 주님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당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말씀을 듣는 자들에 대한 태도 여하에 따라서 그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말씀을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 교회는 말씀을 듣고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 복음화의 센터가 되었으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널리 소문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말씀을 간절하게 듣고 날마다 상고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듣는 매우 바림직한 태도입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말씀을 올바른 자세로 듣지 않고 마음이 강퍅하여 선교사들을 핍박했으며, 심지어는 멀리 베뢰아까지 쫓아가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방해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구원받는 기회를 차버렸고, 소망 없는 사람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이 자라며 성숙된 신앙인이 되는 여부는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은 말씀을 들을 때 어떤 자세로 듣습니까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기쁨으로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기 바랍니다. 그리고 베뢰아 사람들처럼 말씀을 간절히 듣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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