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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와 도둑>은 최용우 개인 책방의 이름입니다. 이곳은 최용우가 읽은 책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최용우 책방 구경하기 클릭! |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4-8)
개 눈에는 뼉다구만 보이고, 구두닦이는 더러운 구두만 보이고, 미장원 아줌마의 눈에는 알만 보인다.(전에 머리를 꼭 알이라고 하는 미장원 아줌마가 있었다.) 즉 자기의 관심사항만 눈에 들어온다는 말이다.
이 책은 2년전에 산 책인데,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 보니 없다. 서점에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무슨말이냐 하면 '성경을 바로 알고자 하는 관심'이 없었다면 나는 이런 책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다. 관심이 있어 내 눈에 띄었기에 이 책을 내가 지금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성경에 대하여 쓴 책중에 정말 귀한 책인데 알아보는이가 적어 사라져버린 책을 나는 여러권 가지고 있다. 이 책도 그중에 한권이다.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면 신앙이 무너진다! 당연 옳은 말씀! 이 책은 특히 많은 부분을 종말에 되어질 현상에 대한 해석으로 할애하고 있다. 한동안 휩쓸고 지나간 '세대주의'종말론 때문에 우리나라의 종말론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종말에 대해 말을 꺼내면 그 세대주의에 데인 기억 때문에 뜨끔 경계부터 한다. 그러나 어쩌랴... 종말은 이미 코 앞에 다가와 있는 것을...그래서 지금은 성경을 밝히 알아야 할 때이다. 정신을 차리고 대비해야할 때이다. 2004.2.1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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