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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 살리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491 추천 수 0 2011.07.17 2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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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 살리신

 

캐롤 버리스라는 한 주부는 근육무력증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이 무서운 병은 온 몸에서 점점 근육이 무력해져서 죽게 되는 병입니다.
6명의 자녀를 두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며 무용학교를 운영하던 충만하고 풍요로운 그녀의 삶은 끔찍하게 변하고 말았습니다. 머리는 모두 빠지고 약물 치료로 인해 얼굴과 몸 전체가 부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해 주었지만 속으로는 모두 그녀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된다고 느끼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부활절에 성가대원들이 그녀의 집에 몰려와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란 찬송을 불러 주었습니다. 그 찬송을 듣고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진심어린 기도를 하던 그녀는 병의 나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이루어지도록 성경에 나오는 백부장처럼 말씀에 따라 행동을 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을 찾아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에 힘이 없어도 누워 있지 않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휠체어를 타고 가서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이 좋아진 그녀는 어느새 완치가 되고 글을 쓰며 연단에서 강의를 하고 무용 강습도 할 수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부활의 능력을 믿으십니까? 그 부활의 능력이 자신에게도 임할 것이라 믿으십니까? 주님은 이미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말씀 하셨습니다. 기도로 간구 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능력을 담대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진정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의 부활을 진정으로 믿고 그 능력이 임하도록 간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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