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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나이는 숫자일 뿐
지익표 변호사는 1세대 인권 변호사로 유명하지만 그에게는 또 다른 수식어가 있습니다.
바로 세계 최고령 경비행기자격증 소지자라는 것입니다. 1992년 사할린 동포들의 일본 정부에 대한 소송을 무료로 맡았을 뿐만 아니라 소송취소를 대가로 위자료 320억을 받아낸 사건으로 유명해진 그는 여든이 다된 나이에 경비행기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젊었을 당시 세계 일주를 하다가 상공에서 바라본 강산이 너무도 아름다워 비행의 꿈을 키웠다는 지 변호사는 700km의 장거리 비행도 성공했을 정도로 실력이 베테랑급입니다.
환갑을 훌쩍 지난 그이지만 늙을 틈이 없다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항상 도전하라’, ‘큰마음을 지녀라’,‘먼 앞을 내다보고 살아라’등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경비행기를 모는 것도 대단한데 그는 이것도 그저 하나의 꿈을 시작한 것이라며 자신에겐 언제나 시작만 있을 뿐 끝이란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인간의 가장 나쁜 습성 중에 하나는 항상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겠지’, ‘지금껏 이렇게 해왔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언제나 현실에 안주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은 언제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갈렙이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기업을 받았듯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언제나 새로운 시작을 하십시오.
주님, 생각이 나이와 다른 상황에 제한되지 않도록 하소서.
새로운 시작을 막고 있는 요인들을 적은 후 믿음으로 극복하겠다고 외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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