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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습관을 창조하자!

다니엘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287 추천 수 0 2011.07.20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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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단6:10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2011년, 위대한 습관을 창조하자!
본문/ 단6:10

1.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은 2011년 신묘년 새해 첫 주일 아침입니다. 2011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위대한 習慣(습관) 하나 창조하여 나의 습관으로 정착시킴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위대한 삶으로 변화하는 놀라운 役事(역사)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축원, 축원! 합니다.

생각 하나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 하나 바뀌면 습관이 달라지고,
습관 하나 바뀌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 하나 바뀌면 운명이 달라진다.

Sow a thought, and you reap an act
Sow an act, and you reap a habit
Sow a habit, and you a character
Sow a character, and you reap a destiny
-Samuel Smiles
    
역사는 이 세상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저 마다 한 가지 매우 독특한 긍정적 습관이 있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새벽형 습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습관, 철저한 자주-자립 습관, 매일 아침 운동하는 습관, 절약하는 습관, 몰입하는 습관, 끊임없는 독서 습관, 일평생 오직 한 가지 주제만을 추구하는 습관, 불의를 보면 결코 외면하지 못하는 습관, 맡은 일은 끝을 보고야마는 습관, 한 번 정한 일은 꼭 지키는 습관, 사물을 볼 때 창조적-긍정적-예술적으로 보는 습관, 이웃을 돌보고 배려하는 습관 등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좋은 습관은 자연발생적으로 그저 그냥 저절로 공짜로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왜? “서면 앉고 싶고-앉으면 눕고 싶고-누우면 자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좋은 습관은 끊임없는 試行錯誤(시행착오)-刻苦勉勵(각고면려)-自己省察(자기성찰)을 통해 형성된 영롱한 보배입니다.

2. 그렇다면, 이 모든 좋은 습관의 바탕이 되는 위대한 습관이 무엇인가?
시행착오-각고면려-자기성찰의 과정은 至難(지난: 지극히 어렵다)합니다.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과 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인가? 그 원동력을 우리는 “기도” 라고 부릅니다. 기도야말로 이 모든 좋은 습관이 좋은 습관 되게 하는 근본 바탕이 되는 위대한 습관입니다.

3. 기도습관-Change One Habit, Change You Life!
첫째. 기도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기도에 대하여 다양하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1) 기도는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양방향 대화이다
(2)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3) 기도는 온 우주에 충만히 쌓인 하늘 창고를 여는 열쇠이다
(4)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바다-발전소와 연결하는 파이프-電線(전선)이다
(5) 기도는 하나님과 직통하는 핫 라인-안테나-나침반이다
(6) 기도는 종이장 같이 연약한 나를 金城鐵壁(금성철벽)이신 하나님께 딱 붙이는 접착제다 등.

무슨 뜻인가? 기도는 인간의 지성적-의지적-감정적-환경적-숙명적 한계상황을 超越(초월)-超克(초극)-超脫(초탈)하여 無限界(무한계)이신 하나님의 능력-권능-지혜-사랑-평화-권능을 공급받는 유일한 길(The Way)이라는 말입니다.

둘째. 기도에는 몇 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1) 소원기도(reflexive prayer):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개인적-가정적-교회적-사회적-국가적 당면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입니다. 즉, 개인적 기도 제목, 통성기도, 대표기도, 중보기도, 사회적-국가적 위기 때 드리는 기도 등.

(2) 묵상기도(meditative prayer): 은혜 되는 성경 말씀-마음에 꽂힌 설교 말씀-신앙적 관심 분야-미래에 대한 전망 등 영적 주제를 깊이 묵상하는 기도.

(3)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이 기도는 호흡기도-존재중심으로 드리는 기도-명상기도-순례자의 기도 등으로 의식의 표피층 아래 의식의 저 깊은 곳에서 하나님과 교감하는 기도입니다. 찬송가 422장(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 분위기의 기도입니다.

참고: 말씀의 샘물 제3권 고전예화 168. 토마스 머튼의 기도 3단계.  

셋째.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대부분은 평소 별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공식 예배 때-어려운 일 당했을 때-아플 때-비상사태 때 겨우 기도합니다. 기도가 습관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인물들-위대한 믿음의 사람들-능력 있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습니다(창12:7-8, 13:18)-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노라 하였습니다(삼상12:23)-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단6:10)-예수님은 수시로 무리를 작별하시고 홀로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막6:46)-바울 사도는 쉬지 않고 기도 하였습니다(살전5:17)-마틴 루터-죠지 뮐러-프란체스코-죤 웨너메이커-한경직-유영모-이현필 등등

저 분들은 기도습관으로 개인적-사회적-국가적으로 위대한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2011년, 이 위대한 기도습관이 우리 각 사람의 실존적 습관으로 정착되어, 우리 각 사람의 삶이 위대한 삶으로 轉換(전환)되는 놀라운 축복이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축원,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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