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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 가는 여행
1.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나는 너희를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은 너희의 어떠함... 애씀과 수고와 노력 때문이 아니라 너희가 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어떤 탁월함 때문이 아니라 나의 긍휼과 넘치는 인자로 너희를 사랑한다.
너희가 부족할지라도, 연약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너희를 사랑하며 오히려 그 연약함 때문에 더욱 너희를 사랑한다.
나는 너희에게 무엇인가를 얻기를 원치 않으며 오직 나의 풍성함을 너희에게 주기를 원한다.
나의 자녀들아. 모든 염려와 부담과 두려움을 버리고 네 모습그대로 내게 나아 오라. 나는 너희를 축복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품안에서 세상을 이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너희를 버려도 나는 너희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의 자녀이며 나의 피로 값 주고 산 자녀이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지금의 그 상태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 나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너희에게로 갈 것이며 너희를 자유롭고 풍성하게 하여줄 것이다.
나는 너희를 영원히 사랑하며 그 어떤 것이 이 사랑을 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의 자녀이며 나는 너희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말씀 묵상 중에 떠오르는 자연스러운 메시지를 기록한 것입니다.)
2. 고독한 소년 다윗 - 사람들로부터, 부모로부터 채워야할 부분을 채움 받지 못한 사람... 그러나 그는 주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시를 씁니다. 양을 치면서 틈틈이 그는 노래를 부릅니다. 그가 양의 목자인 것처럼 이제는 주님이 그의 목자가 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아, 모든 사람이 너를 버렸지만 나는 결코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영원히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는 가난하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주님이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제 주님의 임재와 그 기쁨을 압니다. 그는 이제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에게서 오지 않은 행복을 맛본 다윗, 그는 이제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은 진정 나의 목자입니다. 그리고 주님, 그렇기 때문에... 저는 결코부족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님."
기도하면서 다윗의 가슴은 설레고 그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힙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윗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양떼를 몰고 물을 먹이러 갑니다. 그는 외로운 사람이지만. 그러나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3.시인 다윗 -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인생의 위기 때마다 다윗은 기도하고 시를 쓰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찬양하였습니다.
나중에 압살롬이 그를 대적하여 공격할 때도 시를 썼으며 죄를 짓고 나단에게 지적을 받은 후에도 그는 회개하는 시를 썼습니다.
절박한 절대 절명의 순간에도 시와 기도는 그의 대처방식이었고 유일한 무기였습니다. 미갈의 집에 숨어있는 다윗을 사울이 잡으러 왔을 때도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시를 썼습니다. 그는 그를 잡으려는 군사들이 온 집을 뒤지며 찾고 있을 때 집의 한 구석에 숨어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며 시를 썼습니다.
4.타협은 오히려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한다. - 신자가 같이 주님을 믿고 있는 신자에게 상처를 받은 후 실족하여 신앙에 대하여 마음을 닫고 오히려 불신자들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합당한 일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러한 이들은 더 많은 고통과 환란을 당하게 됩니다. 이는 신자와 불신자가 근본적으로 영계의 소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속한 사람이 지옥에 속한 영들과 같이 있으며 그들을 의지하고 교제하려 할 때 결코 좋은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지옥의 악령들은 천국에 속한 사람들에게 결코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배후에 있는 영들의 문제입니다.
5.훈련의 끝- 지루했던 다윗의 훈련은 사울의 죽음으로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다윗이 겪었던 각종 훈련들, 억울함을 견디며 인내하는 훈련, 이유 없이 미움과 핍박을 받는 훈련, 절대절명의 순간에 기도하는 훈련, 오직 사람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훈련, 복수할 수 있을 때 그것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는 훈련, 사랑과 그리움을 모두 주께 맡기고 모든 운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훈련...
그가 통과한 그 모든 훈련의 과정들은 이제 앞으로 그가 맡겨진 나라를 통치하는데 있어서 아주 귀중한 깨달음과 힘이 될 것입니다.
6.기름부음의 원칙
1.기름부음은 주님이 사용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부르셔서 표시로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낮고 부족한 자들을 선택하고 불러주십니다. 다윗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었고 잔치에도 초대받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부르셔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2.기름부음의 기준은 외모나 재능이나 지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겸손함이며 진실함이며 그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주님께 대한 갈급함, 갈망에 달려 있습니다. 다윗은 유능하고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주님 자신에 대한 갈망과 사모함이 극심한 사람이었습니다.
3.기름부음은 마귀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의 근원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므로 오직 하늘의 능력과 기름부음을 얻는 자만이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애씀으로도, 혈육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신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이들은 대적을 초토화시키며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4. 기름부음이 왔을 때 그것은 아름다움과 권능과 승리를 주지만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시작입니다. 그는 기름부음을 받는 순간부터 그 기름부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름부음에 합당한 사람이 될 때까지 훈련을 받게 될 것입니다.
5.그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훈련의 대상을 미워해서는 안되며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억울함의 훈련, 오해의 훈련, 순종의 훈련을 통과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안에서 다루어지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점수를 매기십니다. 한 가지, 한가지의 훈련에 합격할 때 우리의 졸업은 가까워지게 됩니다.
6.타협하는 것이 더 쉽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 고통의 근원을 제거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협은 결과적으로 상황을 더 복잡하게 합니다. 그것은 훈련과 시험의 기간을 더 길어지게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손에 구원이 있으므로 그의 손에 자신을 의탁해야 합니다.
7.기름부음으로 인하여 많은 환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핍박이 오고 환경에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일시적으로 바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기름부음은 주님의 임재와 따뜻함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하게 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아름다움과 행복감, 주님과의 친밀함을 가져다줍니다. 그것은 기름부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요소입니다.
8.기름부음은 같은 기름 부은 자와 싸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름부음을 소멸시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소한 말과 행동이 기름부음을 소멸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름부음이 있을 때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되며 사소한 언행과 생각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름부음을 약하게 하고 소멸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됩니다.
9.기름부음과 기름 부음에 따르는 능력은 인간적인 목적으로 쓰여져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유익과 명예와 즐거움을 위해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을 버리고 오직 주님을 드러내야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자신이 쓰임 받는 것을 구하는 것보다 누가 쓰여지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해야 합니다. 기름부음을 육신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때 사울은 버림을 받고 비참한 최후를 겪었습니다.
10.많은 사람들이 기름부음을 받으나 사울과 같이 그 기름부음을 유지하는데 실패합니다. 기름부음을 받지만 그 기름부음을 사용하기 위한 훈련과 시험에 넘어집니다 그리하여 기름부음을 완성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급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름부음을 구하고 받은 후에 또한 겸손하고 순종하는 자세로 그 모든 훈련을 통과하여 주님의 아름다운 도구,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11.기름부음을 구하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사모하십시오. 또한 그 후에 기름부음의 훈련을 통과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천국의 사람이 되는 것이며 또한 천국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나누어주는 귀한 통로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7.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의 기름부음을 구하라. 갈망하고 사모하여 구하라. 세상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 사람의 인기나 명예나 지위를 구하지 말라. 편하게 살기를 구하지 말라. 그러한 것들은 영원한 것들이 아니니라.
오직 나를 구하라. 나의 마음과 나의 뜻을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들이 같이 따라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갈망하고 간절히 구하라. 그러한 자들이 나의 기름부음을 받게 될 것이다.
갈망하고 간절히 구하라. 그러한 자들이 나의 기름부음을 받게 될 것이다. 그 기름부음을 받을 때 비로소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다. 경험한 자들은 그 기름부음의 기쁨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천국의 행복과 기쁨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의 기름부음이 임한 후에 그것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 그 기름부음에 순종하라. 그것을 유지하라. 소멸하지 말라. 나의 임재를 소멸하지 말라.
자기 성질대로 살지 말라. 자기 욕망대로 살지 말라.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높은 마음을 가지며 자신을 높이지 말며 함부로 살지 말라. 그렇게 하다가 버림받고 실패한 이들이 많으니라.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 세상의 영광을 구하지 말며 사람의 칭찬을 구하지 말라. 그것은 넘어지게 하는 올무와 같은 것이다. 함부로 말하지 말며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 오직 나의 임재를 유지하며 기름부음 안에서 움직이라. 그것이 생명을 풍성하게 할 것이다.
훈련이 길어도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통과하라. 통과한 이들은 새로운 영역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나의 아름다운 도구가 될 것이다. 천국의 영광과 임재를 누리게 될 것이다.
8.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헛된 욕망을 품지 말라. 함부로 꿈을 꾸며 함부로 많은 것을 구하지 말라. 영원하지 않는 것, 잠시면 지나가 버릴 기쁨에 마음을 두지 말라. 세상이 좋아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 세상의 풍조를 따라가지 말라. 그것은 생명을 낭비하는 것이며 어두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잠시 즐거움을 주겠지만 그 나중은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악한 자들의 꼬임에 빠지지 말라.
오직 진정한 보화를 구하라. 진정한 목표를 가져라. 나의 얼굴을 구하며 나의 임재를 구하라. 천국을 구하며 사모하라. 죄와 더러움을 피하며 거룩함과 순결함을 사모하라.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라. 구하는 자는 진리를 얻게 될 것이다. 갈망하는 자는 나를 알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나를 구하라. 아름다움을 사모하며 변화와 발전을 사모하라. 인생의 참된 목표를 정하라. 너희들이 구하는 것이 너희의 삶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다. 진정한 것, 영원히 가치 있는 것을 구하는 이들은 그 열매를 먹게 될 것이다. 그 열매는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9.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사람의 사랑을 기대하지 말라. 사람의 애정이 너희 가슴을 채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너희 가슴을 사람에게 주지 말라.
사람은 신이 아니니라. 너희가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너희는 채움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의 우상을 버리지 않는 자들은 많은 고통과 상처와 낙담을 얻게 되리라. 가슴을 맡긴 만큼 고통과 절망을 갖게 되리라.
아름다운 언어와 유희와 멋진 분위기와 멋진 미모에 넘어가지 말라. 사람은 너희 마음을 채울 수 없느니라.
오직 나를 구하라. 나의 가슴을 구하라. 나에게 너희의 가슴을 주어라. 너희 가슴을 주고 나의 심장을 구하는 자는 나의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얻을 때 그것이 곧 천국이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영광의 기쁨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구하라. 나만이 너희를 채워줄 수 있느니라. 다른 어떤 것도 너희를 채우지 못하며 공허함과 허무함을 주게 될 뿐이니라. 너희가 잠시 만족하였어도 곧 머지 않아 그것에 실망하게 될 것이다.
나의 심장을 얻으라. 하늘에서 오는 나의 영을 구하라. 그 영으로 채워질 때 그 배에서 가슴에서 생수가 흐를 때 너희는 더 이상 세상의 사랑, 사람의 사랑을 구하지 않게 될 것이다.
너희는 배부르게 되어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고 오직 주며 기대하지 않고 사람을 사랑하고 기대하지 않고 사람을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를 구하라. 내가 채우리라. 구하는 자는 나의 영을 얻을 것이며 그 기쁨은 받은 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곧 천국의 기쁨임을 알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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