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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돈과 신앙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931 추천 수 0 2009.05.18 0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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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민18장 
구분 : 장별묵상135 

 

 

돈과 신앙은 깊은 관계가 있다. 성경은 돈에 대해서 마태복음 91번, 마가복음 57번, 누가복음 94번, 요한복음 88번이나 언급했다. 성경에서 언급하는 성경적 재물관은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뜻대로 돈을 사용하는 ‘돈의 청지기’라는 것이다.
언젠가 현각스님이라는 분과 미국인 티벳불교학자가 대담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현각스님이 이렇게 물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불교를 믿었거나 믿는 나라는 가난하고 비참한 삶을 산다. 하지만 한국의 개신교는 유례없이 물질적인 성공을 거두는 삶을 산다. 불교를 믿으면 가난하고 개신교를 믿으면 부유해진다.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티벳불교학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들이 계속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걸 말리지 마세요. 한국의 개신교는 분명 큰 풍요를 이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 어떤 것을 과제로 남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질이 많아지면 그 다음 순서는 예외없이 그 물질 때문에 타락의 길로 접어든다. 지금 한국 개신교의 주도세력은 너무 부유하기 때문에 온갖 사회적인 추태를 다 부리며 지탄의 대상이 되어 있다. 만약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부요케 되었다면 당연히 그 부요를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되지 않겠는가? 물질적 부요는 마귀도 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물질이 풍요로워지는 것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이고 그것이 좋은 것일까? 성경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고 했다.
물질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특히 십일조는 절대 손대면 안 되는 돈이다. “너희가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바친 후에야 그 나머지를 먹어도 죄가 되지 않지만, 너희가 그것을 바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드린 거룩한 예물을 먹어 더럽히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민18:32)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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