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과 양심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984 추천 수 0 2009.12.28 09:55:04
.........
성경본문 : 신16장 
구분 : 장별묵상16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서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사람이면서 동시에 양심의 사람이다. 양심에 가책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며, 믿음이 있다면 절대로 양심에 찔리는 일을 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의 뒤에서 전능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세상 살면서 양심대로 하면 손해보는 일이 많다. 그러나 손해를 볼지라도 양심을 지키면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신다.
언제 나라가 망하는가? 정치, 경제, 사회, 국방 때문이 아니라 '도덕성'이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아무리 경제 위기가 오고 북한이 핵으로 위협해도 그것 때문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로 인해 나라가 더욱 공고해진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타락하면 뿌리부터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다. 중국의 만리장성이 튼튼하지 못해서 문이 열린게 아니다. 성을 지키는 문지기가 배신을 해버려서 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목회에서 성공한 잘난 양반들 찾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는 한사람을 찾으신다.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 정직하고 의롭고 경건한 사람을 찾으신다. 소돔과 고모라가 잘난 양반들 없어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었기 때문에 불가마 싸우나가 되었다.
오늘날 나를 포함해서 교회 안에서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꼬라지를 보면 솔찍히 말해서 예수 믿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사는 모습이 너무 형편없고 수준이 낮다. 아무리 비싼 옷과 보석으로 치장을 해도 인격이 안되면 그것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다.
"너는 마땅히 공의만 쫓으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얻으리라"(20절) 정치, 경제가 나라를 살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믿음과 착한 양심을 되찾자. 그것이 애국이고 나라를 살리는 것이다. "마지막을 사는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진실하고 무엇에든지 옳게 하라"(빌4:8) ⓒ최용우 2009.12.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구분 날짜 조회 수
공지 칼럼기타 [깊은데로가서] 말씀묵상을 시작하며.... file [9] 할렐루야  아멘  2002-05-13 12859
350 1189장별 무이아렘 뎀레까우께 신18장  장별묵상171  2010-01-10 1314
349 1189장별 간단 단순 신17장  장별묵상170  2010-01-04 1272
» 1189장별 믿음과 양심 신16장  장별묵상169  2009-12-28 1984
347 1189장별 100명의 마을 신15장  장별묵상168  2009-12-21 1686
346 1189장별 부처님 똥꾸멍 신14장  장별묵상167  2009-12-14 2220
345 1189장별 유혹 신13장  장별묵상166  2009-12-08 1682
344 1189장별 즐거운 예배 신12장  장별묵상165  2009-12-01 1745
343 1189장별 퍼 먹으라 신11장  장별묵상164  2009-11-28 1696
342 1189장별 들을 귀를 주소서 신10장  장별묵상163  2009-11-26 2031
341 1189장별 목이 곧은 백성 신9장  장별묵상162  2009-11-15 2183
340 1189장별 끝까지 남아라 신8장  장별묵상161  2009-11-09 1965
339 1189장별 연꽃같은 삶 신7장  장별묵상160  2009-11-02 1730
338 1189장별 자식농사 성공하려면 신6장  장별묵상159  2009-10-26 1912
337 1189장별 듣고 전하는 일 신5장  장별묵상158  2009-10-19 1572
336 1189장별 들어라! 신4장  장별묵상157  2009-10-13 1329
335 1189장별 모세의 소원 신3장  장별묵상156  2009-10-07 1997
334 1189장별 심은대로 거둔다 신2장  장별묵상155  2009-09-28 2143
333 1189장별 신명기는 순종의 책 신1장  장별묵상154  2009-09-20 1647
332 1189장별 슬로브핫의 딸들 민36장  장별묵상153  2009-09-14 2527
331 1189장별 도피성 민35장  장별묵상152  2009-09-06 2000
330 1189장별 하나님이 그어준 경계선 민34장  장별묵상151  2009-09-02 1940
329 1189장별 감사훈련 믿음훈련 민33장  장별묵상150  2009-08-25 2655
328 1189장별 천국에 가기 싫은 사람들 민32장  장별묵상149  2009-08-17 1793
327 1189장별 우상숭배 민31장  장별묵상148  2009-08-10 2056
326 1189장별 서원과 서약 민30장  장별묵상147  2009-08-03 2629
325 1189장별 코브라와 독 민29장  장별묵상146  2009-07-27 2302
324 1189장별 거룩한 예배 민28장  장별묵상145  2009-07-20 2200
323 1189장별 모세와 여호수아 민27장  장별묵상144  2009-07-13 2392
322 1189장별 유다 유대 유태인 민26장  장별묵상143  2009-07-06 2388
321 1189장별 발람의 교훈 민25장  장별묵상142  2009-06-29 3788
320 1189장별 하나님을 만난다 민24장  장별묵상141  2009-06-22 1841
319 1189장별 헛된 정성 민23장  장별묵상140  2009-06-15 1539
318 1189장별 발람의 길 민22장  장별묵상139  2009-06-08 2396
317 1189장별 불뱀과 구리뱀 민21장  장별묵상138  2009-06-08 2370
316 1189장별 모세의 치명적 실수 민20장  장별묵상137  2009-06-01 23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