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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70인 제자의 성공사례
예수님의 제자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사례는 누가복은 10장1?17∼19절에 나온다. 예수님은 70인 제자들을 2명씩 파송했다. 파송의 구체적 내용은 기록돼 있지 않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귀신들을 쫓아내는 사역으로 보인다.
17절에 보면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라고 했다. 이 구절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주님의 제자들이 한 일들을 가장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70인 제자들은 열두 제자들 외의 일반 제자들을 의미한다. 물론 귀신을 쫓아내는 권위는 궁극적으로는 주님에게 있지만 여기서 보면 일반 제자들에게도 부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귀신들도 항복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권위를 귀신들이 인정하고 그들에 대해 활용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떻게 응답했는가? 첫째 즉각적으로 응답했다. 둘째 예수님께서 그 결과에 대해 기뻐했다(21절). 셋째 인정해줬다.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18절) 왕처럼 다스렸던 사탄의 통치가 끝났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70인 제자들의 사역에서 귀신들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평신도들이 성령 안에서 명령으로 사탄을 보좌에서 내쫓는 것을 보셨던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예수님은 70인 제자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19절)
이 19절의 약속은 6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약속의 근원이 바로 주님(내가)이란 것,둘째는 약속의 확실성을 미래형이 아니라 이미 주신 것으로 표현했다는 것,셋째는 약속의 은사(권세를 주었으니),넷째는 영적 전쟁의 대상(뱀과 전갈)이다.
다섯째는 약속의 한계(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여섯째는 약속의 위로(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가 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사탄이나 귀신들을 멸할 능력은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아낼 수는 있다는 것이다.
/신성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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