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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옵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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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박상훈 목사 |
참고 : | 승동교회 |
1: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새벽마다 성도님들의 기도의 향기와 또 찬양의 향기가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쉬임없이 올라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제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구약 성경이 모두 39권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짧은 책이 무슨 책입니까? 한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 오바댜서입니다. 오바댜는 소선지서 가운데 있습니다. 한 장으로 되어 있고 모두 21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기 때문에 소홀히 생각하기가 쉬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짧아서 여러분 일평생 동안에 오바댜 성경공부도 해보지 못하고, 설교도 한번도 들으신 적이 없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바댜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짧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보석 가운데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다이아몬드지요. 얼마나 작습니까? 오히려 작기 때문에 더 값비싼 것입니다. 또 편지보다도 전보가 짧지요. 더 중요하고 급하기 때문에 짧은 전보를 치는 것입니다. 바로 오바댜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전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오바댜서를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제일 마지막 다섯 절을 골든 페이지(Golden Page, 황금장)라고 부를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이 오바댜서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바가 무엇입니까? 악인이 겉으로 보기에는 번창하는 것 같고 창성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을 받고, 의인이 지금은 고난을 받는 것 같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인을 구원하시고 종국에는 의인의 영광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오늘은 서론으로 1절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책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오바댜의 묵시”라고 했습니다. 너무 제목이 짧으니까 부제를 붙였습니다. 책을 보면 제목이 있고 또 부제가 있지요? 이 책의 부제가 무엇입니까?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오바댜서는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 내용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오바댜서 바로 앞에 무슨 책이 있습니까? 아모스서입니다. 아모스 제일 마지막 장 9장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돔에 남은 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에돔의 남은 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어떻게 되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멸망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돔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느냐를 설명한 책이 이 오바댜서입니다. 그래서 오바댜서는 논리적으로 아모스서 뒤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에돔의 운명이 어떠한가 하는 것이 오바댜서의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오바댜가 받은 묵시의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책의 본론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어떤 소식입니까? 보십시다.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에돔을 제외한 주변의 나라들로 어떤 나라들이 있었습니까? 모압, 암몬, 블레셋, 두로, 시돈과 같은 여러 열국이 있습니다. 이 열국 중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가 갔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 가운데 “아무개야, 너는 니느웨로 가서 외쳐라”는 명령을 받고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갔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구였습니까? 요나였습니다. 따라서 오바댜서 바로 뒤에는 요나서가 나옵니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오바댜서가 아모스서와 요나서 중간에 짧지만 위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무엇이라고 전했습니까?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여기서 “그”는 누구입니까? 에돔입니다. 에돔에 대항해서 싸우자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라를 일으키기도 하시고 나라를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권자이십니다.
오바댜서의 제일 마지막 절인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나라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주관하시기 때문에 한 나라를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십니다.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라도 그렇지만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개인의 생명,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하나님을 더욱더 굳세게 의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모두 몇 마디 말씀을 하셨습니까? 일곱 마디였습니다. 그래서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제일 마지막 말씀이 무엇입니까? “다 이루었다”가 마지막 말씀입니까? 아닙니다. 제일 마지막 말씀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였습니다. 얼마나 교훈적인 말씀입니까?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마다 얼마나 은혜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 마지막 순간에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아마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부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영혼을 마지막에 부탁할 수 있는 그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말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 없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예수님의 기도처럼, 스데반의 기도처럼 우리의 영혼을 부탁할 수 있는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알 수 없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를 돌보아주신 것처럼 임마누엘로 지금도 함께 하시고, 여호와 이레로 모든 것을 예비해주시고 우리를 앞서서 인도해주시고, 마지막 그날 여호와 닛시로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굳게 의지하면서 모든 것의 주인 되시고 주관자 되시는 우리 하나님을 더욱더 굳세게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새벽마다 성도님들의 기도의 향기와 또 찬양의 향기가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쉬임없이 올라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제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구약 성경이 모두 39권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짧은 책이 무슨 책입니까? 한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 오바댜서입니다. 오바댜는 소선지서 가운데 있습니다. 한 장으로 되어 있고 모두 21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기 때문에 소홀히 생각하기가 쉬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짧아서 여러분 일평생 동안에 오바댜 성경공부도 해보지 못하고, 설교도 한번도 들으신 적이 없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오바댜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짧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보석 가운데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다이아몬드지요. 얼마나 작습니까? 오히려 작기 때문에 더 값비싼 것입니다. 또 편지보다도 전보가 짧지요. 더 중요하고 급하기 때문에 짧은 전보를 치는 것입니다. 바로 오바댜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전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오바댜서를 지극히 사랑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제일 마지막 다섯 절을 골든 페이지(Golden Page, 황금장)라고 부를 정도로 사랑했습니다. 이 오바댜서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바가 무엇입니까? 악인이 겉으로 보기에는 번창하는 것 같고 창성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을 받고, 의인이 지금은 고난을 받는 것 같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인을 구원하시고 종국에는 의인의 영광이 드러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오늘은 서론으로 1절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책의 제목이 무엇입니까? “오바댜의 묵시”라고 했습니다. 너무 제목이 짧으니까 부제를 붙였습니다. 책을 보면 제목이 있고 또 부제가 있지요? 이 책의 부제가 무엇입니까?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오바댜서는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 내용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오바댜서 바로 앞에 무슨 책이 있습니까? 아모스서입니다. 아모스 제일 마지막 장 9장 1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돔에 남은 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에돔의 남은 자를 제외한 대부분은 어떻게 되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서 멸망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돔의 운명이 어떻게 되겠느냐를 설명한 책이 이 오바댜서입니다. 그래서 오바댜서는 논리적으로 아모스서 뒤에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에돔의 운명이 어떠한가 하는 것이 오바댜서의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오바댜가 받은 묵시의 내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책의 본론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어떤 소식입니까? 보십시다. “곧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에돔을 제외한 주변의 나라들로 어떤 나라들이 있었습니까? 모압, 암몬, 블레셋, 두로, 시돈과 같은 여러 열국이 있습니다. 이 열국 중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가 갔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 가운데 “아무개야, 너는 니느웨로 가서 외쳐라”는 명령을 받고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갔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누구였습니까? 요나였습니다. 따라서 오바댜서 바로 뒤에는 요나서가 나옵니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오바댜서가 아모스서와 요나서 중간에 짧지만 위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자가 열국 중에 보내심을 받고 무엇이라고 전했습니까?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로 더불어 싸우자.”
여기서 “그”는 누구입니까? 에돔입니다. 에돔에 대항해서 싸우자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라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라를 일으키기도 하시고 나라를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권자이십니다.
오바댜서의 제일 마지막 절인 2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나라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를 주관하시기 때문에 한 나라를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십니다.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나라도 그렇지만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개인의 생명,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하나님을 더욱더 굳세게 의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모두 몇 마디 말씀을 하셨습니까? 일곱 마디였습니다. 그래서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제일 마지막 말씀이 무엇입니까? “다 이루었다”가 마지막 말씀입니까? 아닙니다. 제일 마지막 말씀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였습니다. 얼마나 교훈적인 말씀입니까?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마다 얼마나 은혜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 마지막 순간에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아마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부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영혼을 마지막에 부탁할 수 있는 그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말도 할 수 없고 움직일 수 없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예수님의 기도처럼, 스데반의 기도처럼 우리의 영혼을 부탁할 수 있는 그분이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알 수 없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를 돌보아주신 것처럼 임마누엘로 지금도 함께 하시고, 여호와 이레로 모든 것을 예비해주시고 우리를 앞서서 인도해주시고, 마지막 그날 여호와 닛시로 반드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굳게 의지하면서 모든 것의 주인 되시고 주관자 되시는 우리 하나님을 더욱더 굳세게 의지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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