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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38번째 쪽지!
□ 하나님의 뜻대로
한 모임에서 '어떻게 하면 기독교인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사랑하며 살 수있을까?'를 진지하게 토론했습니다.
그런데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좀처럼 결론이 나지 않고 서로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점차 감정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싸우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을 토론하다가 오히려 대판 싸우게 생긴 것입니다.
그때 누군가가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 서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합시다."
"아! 맞아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되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자는 말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동의했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또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지요?"
모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마치 입을 맞춘 듯 어쩜 그렇게 마음이 착착 맞는지 놀라울 지경이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어요. 성경대로 하면 되지요."
하지만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 중에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평소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최용우
♥2011.8.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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