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188] 알 수 없는 인생
한 랍비가 회당에 가던 중 로마 고위층인 공작을 만났습니다.
공작은 거들먹거리며 "이봐, 어디 가나?"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작은 건방진 랍비라면서 지하 감옥에 쳐 넣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나는 집에서 나오면서 내가 감옥에 갈 것이라고는 꿈에도 몰랐어.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대답한 것은 틀린 대답이 아니잖아"
[꼬랑지] 똥이 더러워서 피하나... 하면서 그냥 피하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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