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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190] 파이 자르기
두 형제가 파이 한 개를 가지고 서로 많이 먹겠다고 다투고 있었습니다. 칼을 든 형은 자기 몫의 파이를 더 크게 지르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형이 파이를 두 조각으로 자르면, 동생이 그중 먼저 한 조각을 선택한다."
그제서야 형은 파이를 최대한 정확하게 반으로 갈랐습니다.
[꼬랑지] 아버지가 칼을 빼앗아 잘라주기가 쉬운데 참 지혜로운 아버지네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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