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 어른은 순수합니다
동화읽는어른
[꼬랑지달린탈무드192] 그렇게 하지 않아도
임종을 앞둔 아버지가 마지막 힘을 다해 돈을 빌려 준 사람들의 이름과 액수를 아들에게 불러 주었습니다.
드디어 기운이 다해 목소리도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아버지, 우리가 돈을 빌려 온 사람들도 말씀해 주셔야죠.""...그럴 필요 없다. 그들이 스스로 찾아 올 텐데... 꼴깍"
[꼬랑지] 돈을 빌려 주기는 쉬워도 돌려 받기는 어려운 법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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