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롬3:28-31 |
---|---|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1.9.4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롬3:28-31
제목 : 신앙의 필수와 선택사항
롬3:28-31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아멘.
우리는 성경상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선택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으로 말미암는 것으로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믿는다는 사람의 삶의 이념과 생활의 표현이 어떻게 나타나야 성경적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신앙의 본질을 두 가지로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놓고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기독교신앙의 필수사항
학생들이 필수과목을 무시하면 학기 이수와 졸업에 문제를 가져옵니다. 그처럼 신앙에도 필수사항을 무시하면 엄격히 말해 구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본문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나 여러 교주가 있는데 나는 예수를 선택한다는 개인의 종교적 취향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 밖에는 구원자가 없다는 것을 토대로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모든 종교 불식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모든 인간적 선행 무시
2. 선택사항
선택은 자율적입니다. 다만 성실하고자하는 열심에 따라 선택의 정도가 서로 다를 뿐입니다. 로마서 12장에는 각양 믿음의 은사적 질이 다름을 말하고 14장에서는 그 믿음의 차도가 또한 다를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진 자들로서 소위 성화적인 삶에 대한 애착을 위해 교육지도하고 인내를 가르치고 격려하고 그러는 겁니다. 본문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율법은 물론 구약을 배경으로 하는 율법을 뜻하며 십계명을 중심으로 그 모든 신앙행위 규칙들을 뜻합니다. 율법은 처음부터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도 아닙니다. 출애굽한 기적이 그들의 진정한 구원이고 십계명과 모든 율례는 광야생활의 규칙으로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셨다고 그 율례가 무효한가? 성경은 오히려 굳게 세운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으로 칭의를 받았다고 해서 무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더욱 건전한 삶의 신앙생활이 구축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갈3:24에 이른 바대로 몽학(蒙學,어린 몽, 배울 학)선생이 되어 인생이 죄인 됨을 알고 그리스도에게로 가서 믿음으로 회복할 것을 가르치는 기능을 발휘하므로 결국 롬7:12에 율법도 선하다고 했습니다.
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하신 말씀은 필수사항이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아무나 순교도 못하는 것이고 꼭 같이 충성되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은 마치 집을 건축하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데 초석이 되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것이고 생활을 통하여 증거되는 것들은 성화의 생활 충성의 정도를 나타내는데 부모가 자식 잘되라고 때로는 매를 들 때 그 행위를 자식으로서의 신분 확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책망도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믿음의 규모를 가르치면 된소리라 핀잔을 하는데 그것은 자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말세를 살고 있고 주 오실 날이 많이 가까워지는 것을 압니다. 이런 때에 주의 말씀의 권면을 듣는 태도가 겸손해져야겠고 더욱 신앙인의 바른 태도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서 주님의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