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회개와 믿음, 사랑과 용서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2011.09.07 08:39:43
.........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지위와 명성을 얻기 위해

서로 다투는 것을 보고 우리는 뭐라고 말해야 하는가?

 

그들이 칭찬과 명예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이런 길에서 돌이켜 성령으로 거듭나라.

거듭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세상과 연합한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가련한 잡종에 불과하다.

이것은 주께 가증한 것이요, 세상의 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교회의 명부에 교인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성령으로 난 것만이 영적이며,

학습문답이나 세례, 성찬, 신앙고백 같은 것들을 모두 동원한다고 해도

죄를 죄은 아담의 자손이 하나님의 아들로 바뀌는 것이 아니요,

육이 영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라디아서 4:6)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너희가 알지 못하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린도후서 13:5)

 

또한 로마 교인들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로마서 8:9)

 

교회를 다니고, 믿음생활을 한다고 자부하면서,

'세상과 하나님의 어중간한 사이에 있는

미적지근한 그리스도인들'은 당장 회개해야만 한다.

 

주님은 교회와 세상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가며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용인하지 않으신다.

 

교회와 세상을 갈라놓는 심연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 부자와 나사로 사이에 끼인 구렁만큼이나 크다.

이는 구속(求贖) 받은 자들의 세계와 타락한 자들의 세계를 갈라놓는 심연이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들의 문제는 성경의 분명한 교훈을 받아들이고

그 교훈을 실천하는 일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입으로 "주여, 주여!" 라고 외치는 것과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믿음이 곧 순종이 될 때에 비로소 그것이 참된 믿음이 된다.

 

요한일서를 보면 두 단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그들'과 '너희'이다.

이 두 단어는 전혀 다른 두 세계를 대표한다.

'그들'은 아담의 타락한 세계에 속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선택된 자들'을 가리킨다.

 

우리의 문제는 '이해'가 아니라 '믿음과 순종'이다.

우리는 "이것이 무슨 뜻인가?"라는 신학적 질문을 던질 필요가 없다.

우리는 "내가 이것을 믿고 순종할 것인가?" 라는 도덕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리들은 저마다 죽음과 치욕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가?

주님의 사업을 한다는 명분 하에 기독교 기관을 세우고,

정치인과 기업가들의 지원을 받기 위해

아첨과 교태를 부리는 목회자들의 행태는 무엇인가?

 

좀 더 많은 헌금을 받아내기 위해

그들이 내미는 흥건한 손바닥은 무엇인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뭐라고 말해줘야 하는가?

 

인기 있는 지도자를 영웅으로 치켜 세우려고

열을 올리는 천박한 개인숭배는 또 무엇인가?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야고보서 4:4)

 

선한 마음과 선한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높이자.

항상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이 되자.

아무도 보지 않는 은밀한 골방에서 성경을 펴고,

몸을 구부려 엎드리고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가르치소서!" 라고 기도하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한복음 5:39)

 

하나님은 '이기심, 자신감, 교만, 자기 의(義), 자기 칭찬, 자기 영향력의 증대'

그리고 '자기 연민'을 금하신다.

 

우리에게 남아야 할, 한가지 소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소원이다.

 

실제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 부정의 뼈 아픈 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일은 아주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되, 택함을 입은 사람은 적은 것이다.

 

자기 부정이란 무엇인가?

힘든 고행이 자기부정은 아니다.

잘못을 뉘우치면서 자신을 괴롭게 만드는 것이 자기부정은 아니다.

 

참된 자기부정은 '자신을 위해 사는 삶'을 포기하는 것이다.

자기 부정은 "이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라고 묻지 않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실까?" 라고 묻는 것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5:24)

 

"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5)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24 무엇이든 기쁨이 사라졌나요? file 삶의 예배 2011-09-08 1216
7523 방명록 주님은 기도라는 통로로 자기의 뜻을 준아빠 2011-09-08 60323
7522 무엇이든 사역자,후임자, 좋은 이웃 2011-09-07 1229
7521 무엇이든 너를 사랑해.. 감동 2011-09-07 1265
7520 무엇이든 아이폰의 영적 도전과 위험 유익한 영상 2011-09-07 1156
» 무엇이든 회개와 믿음, 사랑과 용서 묵상 2011-09-07 1300
7518 무엇이든 하나님의 역사는 진행 중에 있으나, 그 분의 백성은 모르고 있다 묵상 2011-09-07 1065
7517 무엇이든 당신은 죄에 대해 민감한가요? 삶의 예배 2011-09-07 1204
7516 무엇이든 양파돌이의 고백 감동 2011-09-06 1288
7515 무엇이든 그리스도의 종 유익한 말씀 2011-09-06 1244
7514 무엇이든 진정한 복음을 설명하다 유익한 말씀 2011-09-06 1375
7513 무엇이든 회개로의 부르심 file 묵상 2011-09-06 1283
7512 무엇이든 하나님 앞에 다 토해내세요! file 삶의 예배 2011-09-06 991
7511 무엇이든 정말 지구촌에는 생명나무가 없는 건가요? [3] 연인 2011-09-05 1197
7510 홈페이지 XE1.4.5.10 file 최용우 2011-09-05 1650
7509 무엇이든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1편) 유익한 말씀 2011-09-05 1085
7508 무엇이든 장경동 목사님의 '666 짐승의 표' 말씀 말씀 2011-09-05 1636
7507 무엇이든 그분의 다시오심을 준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file 묵상 2011-09-05 1044
7506 무엇이든 용사와 같은 교인, 오랑캐와 같은 교인 file 묵상 2011-09-05 1037
7505 무엇이든 하나님은 ‘이런 사람’ 을 제일 싫어하신다 file 삶의 예배 2011-09-05 1012
7504 무엇이든 교회 간다고, 예배 출석한다고 구원이 확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file [2] 삶의 예배 2011-09-04 1322
7503 무엇이든 거듭나셨습니까? 본질로 돌아가십시오 file [2] 묵상 2011-09-03 2895
7502 무엇이든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file 묵상 2011-09-03 4337
7501 무엇이든 교만한 자들은 천국 밖의 세계에 가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말씀 2011-09-03 2327
7500 무엇이든 여러분이 치러야할 값과 대면하십시오 말씀 2011-09-03 1222
7499 무엇이든 바로 지금! file 묵상 2011-09-03 1213
7498 무엇이든 항상 깨어 있으라! file 묵상 2011-09-03 1538
7497 무엇이든 하나님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내 욕심대로 살아야지 file 삶의 예배 2011-09-03 1155
7496 광고알림 9월 18-20일, 응답이 있는 집회에 초청합니다. 주님사랑 2011-09-03 2440
7495 무엇이든 추도, 추모 예배는 정말로 우상숭배가 아닌 것일까요? [3] 고민 2011-09-02 2447
7494 무엇이든 요즘도 저는 저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file 삶의 예배 2011-09-02 1088
7493 방명록 하루 등산 준아빠 2011-09-02 58383
7492 홈페이지 소시랑 한줄메모 스킨 file 최용우 2011-09-02 2516
7491 무엇이든 밀알 영상 2011-09-01 1030
7490 무엇이든 죽음 문턱을 넘나들던 소년의 천국 체험기 file 영상 2011-09-01 122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