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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높이는 교회.

마태복음 김동호 목사............... 조회 수 1981 추천 수 0 2011.09.24 2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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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9-10 
설교자 : 김동호 목사 
참고 : 2009.1.18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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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높이는 교회.

마 6:9-10.

 

요즘 주일을 기다리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첫 주일은 높은 뜻 하늘교회를 갔었고, 지난 주 둘째 주일은 높은 뜻 광성교회를 갔었고, 오늘은 드디어 높은 뜻 정의교회를 왔습니다. 다음 주일에는 높은뜻푸른교회를 갑니다. 뉴저지에 살면서 뉴욕에 사는 우리 손녀 민희네 집에 가는 기분과 똑같습니다.

 

본래 제 계획대로라면 지금은 네 교회를 다니면서 격려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드리는 그런 설교를 하여야만 합니다. 저는 교회를 분립하면 최소한 1,000명의 교인은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잘못하면 2,000명 까지도 줄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 2,000명 이상이 준다면 만만치 않겠지만 2,000명 까지는 해 볼만 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교회를 분립하면서 교인의 수가 1,000명에서 2,000명 정도까지 준다면 아마 교인들이 불안해 할지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 제가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괜찮다고, 능히 회복할 수 있다고, 상반기만 지나면 다 회복될 것이라고, 상반기 이후에는 오히려 분립 전 보다 좋아 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허풍이 아니라 얼마든지 실현이 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정말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분립 된 첫 주일 오히려 교인의 수가 더 늘어 난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다른 교회가 궁금해서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또 저 교회를 가신 교인들의 수가 아마 꽤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수가 한 200여 명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을 감안해도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의 일을 놓고 제가 이렇게까지 예측을 못했던 적은 정말 거의 한 번 도 없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현상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높은 뜻 교회의 분립을 기뻐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높은 뜻 교회 교인들이 정말 성숙하고 훌륭하시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네 교회가 모두가 다 활력에 넘쳐 있습니다. 제가 없으면 교회가 마치 큰 일이라도 날 것 처럼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으셨는데 불과 두 주일 만에 그런 염려는 다 잊으신 것 같습니다. 제가 욕심내며 바라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 설교를 오래 동안 들으신 분들은 아마 기억하실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있으나 마나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오래 전 양재동에 있는 어느 미션 스쿨의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해 주신 말씀이 바로 ‘저는 있으나마나한 교장이 되려고 힘씁니다.’였습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이끄는 조직은 그가 없어지게 될 때, 다시 말해서 은퇴를 하거나 유고가 될 때 무너집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기업이든 교회든 나라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훌륭한 리더쉽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을 넘어선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높은뜻교회에서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되려고 교회를 떠나 안식년을 가졌습니다. 제가 교회를 떠나자 조금 휘청하는 것 같았지만 온 교인들이 정신을 차리고 교회를 붙잡았습니다. 교회는 회복되었고,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더 건강해 졌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하나님은 저를 제외한 교회 분립의 비젼을 주셨습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염려를 하였지만 교회는 여러분들이 오늘 보고 계시는 바와 같이 더 건강해지고 활발해 졌습니다. 이번에는 휘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드디어 제가 늘 바라고 기도하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이제 우리 높은 뜻 교회에서 있으나마나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늘 느보산의 모세를 부러워 하였었습니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배웠습니다. 아직 느보산에서 죽지는 못했지만 느보산을 향하여 첫 발걸음을 내 딛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리더쉽 체인지를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제가 원장으로 있는 바른교회아카데미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공동으로 작년 말에 우리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얼마나 신뢰를 얻고 있는가를 조사하여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바른교회아카데미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와 같은 작업을 해마다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한국교회의 앞날을 예측하며 보다 나은 교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예측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우리 한국교회는, 제가 여기서 말하는 한국교회는 개신교를 의미합니다, 세상으로부터 거의 전혀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개신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숫자는 18%에 불과하였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보통 1,200만 성도를 이야기합니다. 인구 중의 25%에서 30%가 개신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허풍을 떱니다. 교회의 주장대로라면 교인이 25%에서 30%인데 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국민은 18%뿐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제 느낌에는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대답한 18%가 현재 우리나라의 개신교인의 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교회는 교인들만인 신뢰하고 비기독교인들 중에는 거의 1%도 개신교를 신뢰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 됩니다. 카토릭을 신뢰한다는 사람은 35%였고 불교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1%였습니다. 카토릭과 불교는 카토릭 교인과 불자의 수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해 보면 불을 보듯 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앞으로 카토릭와 불교는 성장할 것이고 우리 개신교는 퇴보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개신교의 문제는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사람들은 우리 개신교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불신하고 있습니다.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개신교는 좋지 못한 종교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릅니다. 저 같은 목사를 목사라고 부르지 않고 먹사라고 부르고 여러분들 같은 집사를 잡사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그냥 일부의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지난 10년 전과 비교해 볼 때 불교는 13.9%, 천주교는 무려 74.4%가 증가하였는데 우리 개신교는 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현상은 점점 더 가속화 될 것이라는데 우리 개신교회들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는 한시 바삐 그 원인을 찾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힘써도 당분간은 계속 우리 개신교는 추락할 것입니다. 힘써 노력하고 기도하면 앞으로 빠르면 한 5년 후 쯤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서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우리 개신교회들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우리 한국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리게 된 까닭 몇 가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는 개 교회 이기주의 때문입니다.

 

성경은 모든 실패와 좌절 즉 사망의 원인을 죄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 죄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하였습니다. 그때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이 선악과를 따 먹으면 너희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으로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기주의란 바로 삶의 목적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말씀으로 삼지 않고 자신과 자신의 뜻과 욕심에 두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몇 년 전 우리 한국교회는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프로그램이 유행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초베스트셀러였던 미국의 릭워렌 목사님이 쓰신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프로그램화하여 보통 40일 씩 교인들을 모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별로 나아진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프로그램을 열심히 진행한 우리 한국교회들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말 자신들의 교회와 삶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단과 도구로 삼기 위하였을까요? 아니면 혹시 그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여 자신의 교회를 조금 더 수적으로 부흥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서였을까요? 40일씩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며, 어떤 교회는 40일씩 특별철야기도회를 하며 ‘목적이 이끄는 삶’을 공부했지만 ‘목적이 이끄는 삶’의 목적 조차도 개 교회 이기주의를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우리 개신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어느 인터넷 신문에 쓴 글을 보고 받았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글의 제목이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제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한국 교회 딱 세 마디. 모여라, 돈 내라, 집짓자.’ 그것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우리 개신교에 대한 인식과 이해입니다. 한 마디로 요즘 우리 한국 교회는 자기 교회 밖에는 모르는 지극히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교만함과 무례함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교인의 수가 많아지면서 교만해지기 시작했고 무례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상과 사람들을 섬겨야 할 기독교가 교인의 수를 믿고 세상에 대하여 힘을 과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함부로 그 힘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함부로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세상 사람들과 같이 시청 앞에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시위성 집회를 통하여 세상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저들이 시청 앞에 모여서 주장한 것들 중에는 옳은 것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나라를 위하여 그런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보편적인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것까지도 교회이기주의라고 보았고, 자신들의 입장과 유익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치명적인 것은 한국교회가 자신들의 힘을 믿고 그 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인 이슈들은 절대적인 선이 아닙니다. 상대적인 것입니다.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장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교회를 동원하여 주장하면 안 됩니다. 정치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와 다른 입장과 주장에도 얼마든지 일리가 있을 수 있으면 나와 다른 입장과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다 마귀의 앞잡이들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교회의 힘을 이용하여 어떤 특별한 한 주장과 입장을 고집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함부로 교인들을 끌고(?) 시청 앞에 모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함부로 방송국 앞에 모이게 하여 시위를 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교만함과 무례함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기도를 시청 앞과 방송국 앞에서 떼로 모여서 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기도는 골방에서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 도덕적 차별성과 우월성의 상실입니다.

 

초기의 우리 한국 기독교는 세상과 세상 사람에 비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도덕적 차별성과 우월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도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도덕적 차별성과 우월성을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닙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위상을 가장 추락시키고 있는 곳 중에 하나는 국회입니다. 당의 대표가 책상위에 올라서서 폭력을 행사하고,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기 위하여 햄머가 등장하여 문을 부수는 영상이 전 세계에 방송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잘못하면 제가 한 쪽 정당의 입장을 두둔하고 그렇지 않은 정당을 비판하는 것 같이 보이겠지만 제 이야기는 그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 일에 대하여 어느 정당의 편도 들고 싶지 않습니다. 무책임한 양비론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 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조찬 신년예배가 열렸습니다. 거기에는 기독교인 30명의 국회의원도 참석했었습니다. 거기서 국회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축사가 아닌 아주 의미 있는 그러나 아주 뼈가 아픈 말을 하나 하였습니다.

 

“18대 국회는 역대 어느 국회보다 많은 기독교 형제자매들이 들어와 있다. 또 여야 지도부도 개신교 신자들로 구성돼 있고 어느 때보다 기독모임이 활성화 돼 있다. 그러나 왜 용서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부족한가. 국회 갈등 속에서 기독인들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송구스럽고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

 

높은뜻정의교회는 교회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였습니다. 그 새벽기도회 시간에 오 목사님이 주기도문을 설교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첫 기도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저는 우리 높은 뜻 정의교회가 우리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이 기도를 열심히 해 주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높은 뜻 정의교회는 개 교회 이기주의에 빠지는 교회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의 교회에는 그럴 위험성이 높습니다. 정의교회에는 벌써 그와 같은 위험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인 여러분들이 너무 정의교회를 좋아합니다. 벌써 높은 뜻 숭의교회를 깨끗이 잊을만큼 교회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다가 온 정신을 교회에만 쏟아 붓게 되면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교회 밖에 모르는 교회이기주의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위한 교회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높은 뜻 숭의교회가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교회를 해체하였듯이 정의 교회도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의 온 관심과 힘을 정의 교회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높은 뜻에 두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심과 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뜻과 관심은 하나님의 높은 뜻에 있지만 우선은 교회부터 안정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하면 속는 겁니다. 교회는 절대로 교회의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않은 우리 높은 뜻 정의교회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겸손하여 세상과 주변의 교회들을 섬기는 교회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의교회는 시작부터 큰 교회입니다. 정의교회는 앞으로 많이 커질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힘을 주실 교회입니다. 그 힘을 과시하면 안 됩니다. 그 힘으로 세상과 교회들을 제압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교만해지면 안 됩니다. 교회가 커질수록 고개를 숙이고 겸손한 마음과 자세 로 세상과 교회들을 섬겨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에 대하여 도덕적인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확연히 구별되고 차별되는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손해가 나도 정직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에 성실하시기 바랍니다. 착하시기를 바랍니다. 조직과 사람을 진심으로 섬기는 사람이 되어 어디서나 칭찬받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착한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높은 뜻 정의교회는 주님을 높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높은 뜻 정의교회 때문에 땅에 떨어진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다시 거룩히 여김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를 입으로 드리는 교회가 아니라 삶으로 드리는 교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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