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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234] 산모와 아기
한 산모가 심한 난산으로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뱃속의 아기를 살리든 산모를 살리든 두 명중에 한 명은 생명을 포기해야할 상황에서
급히 랍비와 카톨릭 신부가 달려왔습니다.
"카톨릭에서는 임신이 되는 순간에 '생명'이 시작된다고 보기 때문에 아기를 살려야 합니다.
산모는 이미 세레를 받아 구원을 받았으나 아기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유대 전통에 의하면 '생명'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주어지기 때문에 뱃속의 아기는 아직 생명이 아닙니다.
산모를 살려야 합니다."
[꼬랑지]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낙태되어 사라지는 태아가 150만명이나 되는데,
이는 태어나는 아기들 숫자보다도 더 많다고 하네요.ㅠ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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