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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237] 내 돈 내 맘대로 쓰는데
어떤 돈 많은 부자가 '내 돈 내 맘대로 쓰는데 무슨 상관이야' 하면서
헛돈을 펑펑 써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주었습니다.
한 랍비가 부자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함께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자기가 앉아 있는 배 밑바닥을 끌로 파는 것이었습니다.
놀란 사람들이 그를 나무라자, 그는 '여기는 내가 뱃삯을 내고 앉아있는 자리니
내 마음대로 해도 상관하지 마시오!'
많은 사람이 타고 있던 배는 곧 가라앉았습니다."
[꼬랑지] 부자가 돈을 펑펑 써 주어야 경제가 살아나는 게 아닌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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