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젊어서 책을 멀리 하는 자 늙어서 허무를 가까이 하게 되리라.

이외수............... 조회 수 1648 추천 수 0 2011.09.30 14:43:56
.........

1 그쪽으로 가면 절벽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건만 사람들은 한사코 그쪽으로 가고야 맙니다. 말해 주어도 소용이 없는 줄 알면서도 저는 아직도 사람들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면 절벽입니다.

 

2 마트의 3무전략. 1.의자가 없다 (앉아서 쉴 새가 어디 있냐, 쉬지 말고 쇼핑만 해라). 2.창문이 없다 (숨 쉬는 시간도 아깝다, 호흡이 멎을 때까지 쇼핑만 해라). 3. 흡연실이 없다 (담배? 죽고 잡냐, 오직 쇼핑만 해라).

 

3 부부가 외출할 때 아내는 언제나 20분 정도 나를 밖에서 대기하게 만든다. 그리고 나는 그 때마다 되뇌이게 된다. 그래, 세상의 모든 아내는 남편의 혈압상승을 위해 하나님이 보내 주신 선물이야. 부들부들.
 

4 재수가 없으면 접시물에 빠져 죽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행간의 의미를 헤아리지 못하는 분들은 납득할 수 없는 개드립이라고 과학적 논리를 적용시켜 따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속담이나 잠언 따위에 과학적 논리를 적용시키는 것부터가 개콘 즐입니다. 하품.
 

5 젊어서 책을 멀리 하는 자 늙어서 허무를 가까이 하게 되리라.

 

6 대학 때 술이나 마시고 어영부영 살다 보면 순식간에 젊음은 지나가 버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회의 소모품으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술집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도서관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젊은이가 결국 인생의 승리자가 되지요. 그거슨 진리.
 

7 괜찮습니다. 달리다 보면 넘어질 때도 있는 법이지요. 넘어진 김에 잠시 쉬셔도 괜찮습니다. 다시 일어나 달리면 되는 거지요. 일등에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완주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도전은 언제나 거룩합니다.

 

8 돈에도 암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따뜻한 이불 속에 암수를 재우면 몇 마리씩 새끼가 태어나는 세상. 모든 동물의 새끼는 모두 이쁜데 돈새끼는 특히 더 예쁘겠지. 돈에도 암수가 있어서 새끼를 치는 세상이 온다면 사람들은 서로 사랑만 하면서 살 수 있을까.

 

9 알콜중독자를 위한 조언- 당신은 본성이 너무나 선량하고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술을 끊지 못하셨네요. 어떤 장점도 술에 취하면 말짱 꽝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면서도.
 

10.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낙천적인 사람입니다. 닭 모가지를 비틀다니 새벽이 온 사실을 개가 알리란 말이냐. 비관적인 사람입니다. 닭은 닭이고 새벽은 새벽이다. 닭장사입니다.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60 희비 이주연 목사 2011-10-06 9956
21959 택시 기사의 문자 메시지 이주연 목사 2011-10-06 9347
21958 본 회퍼의 하루 시작 이주연 목사 2011-10-06 10530
21957 큰 존재 이주연 목사 2011-10-06 10050
21956 하나님의 선물 이주연 목사 2011-10-06 5361
21955 함께 나누는 감사 김필곤 목사 2011-10-04 2889
21954 부담 회피 증후군 김필곤 목사 2011-10-04 2812
21953 위기와 기회 김필곤 목사 2011-10-04 3445
21952 변화 김필곤 목사 2011-10-04 2770
21951 킬링필드의 비극 김학규 2011-10-01 2283
21950 노인의 욕심 김학규 2011-10-01 3492
21949 늘 자족하는 믿음으로 살자 김학규 2011-10-01 2964
21948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 토스카니니 김학규 2011-10-01 4091
21947 매사에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 김학규 2011-10-01 3041
21946 핵심 가치에 집중 김필곤 목사 2011-10-01 3060
21945 힘인가 은혜인가? [1] 김필곤 목사 2011-10-01 3819
21944 종교 소비자인가 신앙 가족인가? 김필곤 목사 2011-10-01 2455
21943 감정지수와 신앙 김필곤 목사 2011-10-01 2948
21942 인생의 종착역 이후 김필곤 목사 2011-10-01 2556
21941 온 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다녀도 정작 자신이 명품이 아니면 어쩐지 씁쓸 이외수 2011-09-30 2245
21940 머리 나쁜 것은 죄가 되지 않아도 마음 나쁜 것은 죄가 됩니다. 이외수 2011-09-30 2315
21939 빼는 건 다 한 글자로 되어 있다. 방. 차. 땀. 살. 점. 떡. 물. x 이외수 2011-09-30 2753
» 젊어서 책을 멀리 하는 자 늙어서 허무를 가까이 하게 되리라. 이외수 2011-09-30 1648
21937 옷을 훔쳐갈 나무꾼을 애타게 기다리던 선녀 이외수 2011-09-30 2159
21936 사랑합니다. 날이 새면 기쁜 일만 그대에게. 이외수 2011-09-30 2298
21935 곤경에 빠진 누군가를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이외수 2011-09-30 1832
21934 비관론자들은 또 하루가 간다고 말합니다 이외수 2011-09-30 2105
21933 꽃이 진다고 어찌 슬퍼만 하랴. 머지 않아 그 자리에 꽃보다 어여쁜 열매가 맺히는 것을 이외수 2011-09-30 3010
21932 결혼 한 지 10년 되는 날 훌라후프 사 주었습니다 이외수 2011-09-30 2497
21931 나의 신앙의 스승,어머니 이성자 사모 2011-09-28 2747
21930 오 하나님! 어쩌다가... 예수평안 2011-09-28 2641
21929 나에게 힘 센 팔을 주셨어요 예수평화 2011-09-28 2504
21928 영광의 면류관은 부하에게 예수평안 2011-09-28 8693
21927 노인에게 배우는 지혜 예수평안 2011-09-28 2958
21926 사막의 벌새 예수평안 2011-09-28 86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