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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힘은 작지 않습니다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168 추천 수 0 2011.10.18 1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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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40:9-11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이사야(94) 한 사람의 힘은 작지 않습니다 (이사야 40장 9-11절)

 

<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십시오 >

 영혼 구원에 나설 때 담대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확신을 가지십시오(9절). 아무리 좋은 것도 확신을 가지고 알리지 않으면 좋게 인식시키지 못합니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홍보하는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그 장점이 남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면 오히려 최대한 홍보해야 합니다. 저는 ‘이한규 네트영어’를 홍보할 때마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그저 자랑으로 오해하지 않을까?” 그러나 한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확신하기에 누군가 오해해도 거룩한 커넥션을 위해 계속 기도하자고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좋다고 확신하면 최대한 알리십시오. 사업도 좋다는 확신을 가지고 해야 사업이 되듯이 전도도 확신을 가지고 해야 전도가 됩니다. 탤런트는 각본을 가지고도 진짜 사실처럼 말하는데 성도가 진짜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가지고도 희미하게 전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결국 전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확신을 가지고 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확신을 가지고 전하십시오.

 자랑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소유와 능력과 달란트를 이용해 영혼 구원에 사용하십시오. 어떤 분은 생각합니다. “나는 아무 능력도 없고, 남에게 내세울 것이 없다!” 그러나 화려한 능력은 없어도 은사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분은 꼽추이지만 남을 위로하는 일은 끝내주게 잘해서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큰 힘을 얻습니다. 그처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로 영혼을 구하면 됩니다.

 지금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십시오. 분명히 남들보다 탁월하게 잘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영혼 구원에 활용하십시오. 필요하다면 열심히 피알(PR)도 하십시오. 피알은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을 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교만은 피해야 하지만 좋은 것은 열심히 알려주십시오. 그처럼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최대한 영혼 구원에 활용할 때 영혼도 얻고 축복의 가능성도 커집니다.

< 한 사람의 힘은 작지 않습니다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11절). 전도할 때 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한 구체적인 사랑을 보여주십시오. 왜 요새 전도가 힘듭니까? 성도에게 사랑의 냄새가 잘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새 일부 불신자들이 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그런 비판을 들으면 기분은 상하지만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있음을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전도에는 다른 불순한 동기가 없어야 합니다. 전도할 때 이런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십시오. “그를 전도하면 내가 교회 전도 왕이 되어서 상으로 차를 타겠지.” 어떤 교회에서는 한 사람을 전도하면 30만원을 줍니다. 어떤 사람은 다단계 판매로 이끌려고 전도한다고 열심을 부립니다. 그처럼 돈 계산을 하며 전도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사냥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유일한 동기는 오직 영혼 사랑 때문이어야 합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는 한 해양 동물원이 있습니다. 그 동물원에서 모든 동물을 다 구경하면 마지막 우리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The greatest animal in the world(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 그 글귀를 보고 도대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이 뭔가 하고 가까이 가보면 한 장의 대형 거울이 나타나고 그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즉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은 사람이란 뜻입니다.

 사실 인간처럼 약한 존재도 없습니다. 태어나 한참 누워만 있다가 10달이 되어야 경우 걸음마를 합니다. 그러나 송아지는 낳자마자 뜁니다. 인간이 100m를 9초대에 뛰면 인간 탄환이라고 부르지만 인간 탄환이 개와 시합하면 제일 느린 개한테도 지고 다람쥐한테도 집니다. 인간 탄환이란 명칭이 부끄럽습니다. 그런 연약한 사람에게도 새로운 생각과 결단이 들어가면 엄청난 능력이 생깁니다.

 그런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거룩한 일에 나서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처럼 나 한 사람을 통해 엄청난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내가 전도한 한 사람을 통해서도 엄청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에 킴볼이란 주일학교 선생님이 무디란 흑인 소년을 전도했습니다. 그 무디를 통해 백만 명의 영혼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처럼 나 한 사람의 힘이 결코 작은 힘이 아닙니다. 세상의 변화는 한 사람의 결단과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됩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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