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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99번째 쪽지!
□ 예수를 알게 되면
저는 자주 뒷산 일출봉 왕복 5km를 뛰어갔다가 뛰어 내려옵니다. 산에 올라가며 내려오며 과자 껍데기나 빈 페트병이 눈에 보이면 꼭 주워 가지고 내려옵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목마르면 마시려고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가지고 산에 오르는 것 같은데, 다 마시고는 왜 그냥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착한 사람이라서 쓰레기를 주워오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착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쓰레기를 줍는다고 글로 온 세계에 나발을 불겠어요? 제가 산의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 못하는 것은 착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예수님을 잘 몰랐을 때는 저도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고, 으슥한 곳에다 똥도 싸고 오줌도 싸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쭉 찢어진 쪽제비 눈을 하고 째려보기도 했었고, 그런데 예수님을 알고 나니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겠더라구요.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노려보지도 못하겠고, 버려진 쓰레기를 그냥 두고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예수님을 알고 나니 나의 삶이 자동으로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예수님을 진짜로 알게 되면 몸과 마음과 삶의 태도가 그렇게 변하나봐요.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기쁨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을 구합니다. ⓒ최용우
♥2011.10.2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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