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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 엄지

김계환............... 조회 수 1869 추천 수 0 2011.10.24 2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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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를 거부하는 많은 이들은 그분이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해 보려고 열심이다. 창조론자들은 창조가 아주 잘 고안되 있어 틀림없이 고안자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시계는 범블 벌보다 훨씬 간단하다. 만약 시계가 고안자가 필요하다면 범블 벌 역시 고안자가 필요하다.

진화론자들은 어떤 것들은 가능한 만큼 잘 고안되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모든 것들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없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진화론자들이  창조 디자인의 미비점이라고 주장하는 한 예가 소위 “팬다 엄지”이다. 다섯 발가락 아래 발바닥 위에 팬다가 여섯 번째 발가락이 있다. 이른바  이 엄지는 팔목뼈의 연장에  만들어 져있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기를 만약 팬다가 참으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면 팬다는 진짜 “엄지”를 갖든지 전혀 가지고 있지 않든지 할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진화론자들은 팬다의 엄지가 아주 정밀하게- 의사가 수술칼을 다루듯이- 대나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지적했다!

창조주가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려는 진화론자들의 시도는 성공할 수 없다.  단순히 우리가 어떤 것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 혹은 왜 그렇게 만들어 졌는지를 모른다고 해서 이것이 아무도 그것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구소련의 사람들이 역사를 통해 배웠듯이 하나님을 부인하려는 인간의 가장 도전적인 시도도 그분을 부인하는 것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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