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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우 박사의 삶과 성공

김학규............... 조회 수 4651 추천 수 0 2011.10.25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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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 중학교 일학년 때, 축구공으로 얼굴을 맞아 실명하게 된 아이가 있었다. 하루아침에 앞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니 그 고통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만큼 컸을 것이다.

게다가 부모와 누나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의 삶은 절망과 고통으로 얼룩졌다.

그 불행한 아이가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영우 박사가 되었다.

 

청년 강영우는 18세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맹인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홀로 어둠 속에서 손가락과 귀와 본능적인 느낌으로 하루하루를 극복해야 하는 힘들고 외로운 삶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미래에 전개될 30년 동안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자기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부단히 채찍질을 했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실명이 되는 순간 절망을 하고 인생을 포기할 수도 있는데, 그는 오히려 그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피 눈물 나는 노력을 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을 했다. 물론 점자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수 십 배 어려운 과정이었다.

강영우 박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음씨 곱고 착한 자매를 만나 결혼을 한 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이어서 교육철학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훗날 그는 교수생활을 하다가 백악관에 입성하여 대통령 국가장애위원회정책 차관보를 역임하게 되었고, 그간 4명의 미국대통령과 22명의 타국 정상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생 동안 대통령하고 악수 한번 하기도 쉽지 않은데, 세계 정상들 26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현재는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고 한다.

강영우 박사에겐 안내등 역할을 해주는 사랑하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들이 있는데 큰 아들은 유명한 안과의사가 되었고, 둘째 아들은 미국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 입법 특별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실명한 소년이 꿈과 비전을 갖고 남다른 노력을 한 결과 주변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성공의 열매들을 거두었다.

강영우 박사는 자신이 시각장애인이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다. 오히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음을 깊이 깨달았던 것이다.

‘결코,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는 젊은이들에게 당부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은 감사하는 인생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없다. 그러면 나는 무엇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가? 강영우 박사는 자신이 중학교 때 축구공에 얼굴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된 것을 감사했다. 내가 그런 어린 나이에 믿음도 없는 상태에서 시각장애인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어쩌면 아무것도 할 수없는 폐인이 되었거나 절망속에서 자살을 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강영우 박사는 그 고난과 역경을 믿음으로 딛고 과감하게 일어섰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의 위대한 삶과 성공신화가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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