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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지난 주일 예배에서 마이크 비클 목사님이 9월 29일에서 10월 19일까지, 21일간 특별 금식기도를 선포했습니다. 다니엘서 9장과 10장의 말씀을 가지고, 모두 함께 기도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현재 미국과 전세계는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 라고 느끼지기 때문입니다.
가뭄과 홍수, 지진과 쓰나미, 전쟁의 소문들, 그리고 극심한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 2012년 정권 교체(미국, 한국, 중국, 북한...) 많은 사회적 혼란, 영적 침체 등으로 인해서 전 세계는 극심한 혼란기에 놓여있습니다. 사람들은 근심과 두려움에 빠져있지만,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세상을 흔들고 계시는 시기입니다. 인간의 교만함과 욕망을 흔드시며, 교회로 하여금 겸손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는 시기입니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학 2: 6-7)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서, 얼마전에는 존 스토트와 하용조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제 누가 교회를 이끌어 갈 것입니까? 현재 하나님께서 많은 중보자들에게 기도를 시키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어서 기도 드리는 많은 중보자들이 긴급하게 무엇인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가 주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주님오실 날이 점점 더 가까워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재림의 날이 가까이 오면 올수록, 전세계에는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영적 분별력을 위한 지혜를 받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위해서 / 세계 선교의 사명의 완수를 위해서 / 재림하실 예수님을 위해서 / 예수님의 통치하심을 위해서 / 그리고 주님의 오심을 준비할 선두주자를 위해서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을 넘어서서, 우리 민족과 온 세상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기도자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동역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하실 놀랍고 영광스러운 은헤의 역사를 경험케하는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다니엘은 민족을 위한 금식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의 크신 은헤를 경험하였습니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3) 응답을 들으려고, 나는 금식을 하면서, 베옷을 걸치고,
재를 깔고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간구하였다.
21) 내가 이렇게 기도드리면서 아뢸 때에, 지난번에 환상에서 본 가브리엘이,
내가 있는 곳으로 급히 날아왔다. 저녁 제사를 드릴 때였다.
22) 나에게 와서 설명해 주었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너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려고 한다.
23) 간구하자 마자, 곧 응답이 있었다. 그 응답을 이제 내가 너에게 알려주려고 왔다.
네가 크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단 9장)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은혜를 베푸시사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길이 예비되는 축복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응답하실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들어라.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메뚜기를 시켜 땅을 황폐하게 하거나, 나의 백성 가운데 염병이 돌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겸손해져서,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며,
그 땅을 다시 번영시켜 주겠다" (대하 7:13-14)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욜 2:15-1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과 술취함과 세상살이의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이 짓눌리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게 하라
그 날은 온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닥칠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 (눅 2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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