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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구약의 모든 핵심 즉, 구약이 나타내고자 하는
이야기의 모든 중심은 바로 그리스도 탄생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창세기부터 말라기에까지
메시야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전에 구약의 예언대로 메시야가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냥 오신게 아니라 선지자들이 예언한대로 그대로 오셨고,
또 예언대로 십자가에 못박히신 후,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을 하셨습니다.
미가서 5장2절 - 베들레헹에서 태어나심
이사야 7장14절 - 처녀의 몸을 통해
스가랴 9장9절 - 나귀 타고 예루살렘 입성,
이사야 53장1~3절 - 자기 고향에서 배척 당하심,
이사야 53장8절 - 비난받으심,
시편 41장9절 - 한상에서 먹는 친구에 의해 십자가 지심(가롯유다),
시편 22장7-8절 - 십자가 처형 당하심,
시편 69장21절 - 쓸개즙 탄 포도주를 마심,
시편 22장17-18절 - 메시야의 옷을 나누어가짐,
출애급기 12장46절 - 뼈를 부러트리지 않음,
시편 110장1절 - 하나님 오른편에 계신다.
이 구절들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이루러 오셨고 또 이루셨습니다.
다만 예수님의 열두제자와 그를 따르는 자들은
옆에서 직접보고 들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었지만
정작 메시아를 손꼽아 기다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신 메시야를 배척 하였습니다.
외식하는 자여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도다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은 지키느니라 (마가복음 7장6-9절)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으면서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현재의 우리보다도 더욱 열심히 믿었는데도
눈앞에 와 계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결국 가장 추악한 형벌로 처리하고 말았습니다.
구약의 예언의 말씀을 믿었긴 믿었는데
문자적으로 믿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어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은 강력한 통치력을 가진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기다렸으며
수만 군대를 동원하여 로마로부터 나라를 찾아줄 장군같은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다윗과 같은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 같은 이가 오신다고 했는데
그들은 엘리야가 세례요한인줄 조차 모르고 하늘만 쳐다보았습니다.
회오리바람 타고 올라간 엘리야가
불병거와 불말을 타고 올줄 알았을 것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 (호세아 4:6)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진리가 없으면 사단의 미혹에 넘어지며 (살후 2:9-12)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켜라 (요14:23)
신약의 많은 부분을 다시오실 주님에 대한 예언이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무지할 정도로 신약의 예언을 소홀히 여기고 있습니다.
구약의 유대민족이 예언을 잘 알면서도
조상들의 유전을 우선시 했기에 멸망 받았듯이,
성경을 배우고 해석하는데 대해 우리는 너무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영적 해석이 어떻다고 하거나 계시록 강해를 하면
거기 이단 아니야? 라고 하며 조심하고 듣지말라고 광고부터 하는 세상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구원은
누가 거저 갔다 주지 않습니다.
게의치 않고 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그 들음이 성도를 주님의 군사로
혹은 슬기로운 처녀로 예비케 한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말이든 먼저 듣고나서 판단해야지,
듣기조차 못하게 하는 지도자들을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자신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문 앞에서 막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미혹을 받을까봐 염려가 되거든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자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성경에 대해 연구하고
신약의 예언에 대하여 해석을 해줌으로써
이단으로부터의 미혹을 막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곧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서 영적인 무장을 시켜야 합니다.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때 너희로 믿게하려 함이라 (요한복음14:29)
우리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시대적인 징조들을 잘 분별함으로써
슬기로운 다섯처녀처럼 등불과 기름을 예비해야만 합니다.
또한 기름과 등불이 무엇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구름타고 오신다고 했는데,
문자적 의미와 영적인 의미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또 그날이 도적같이 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알수 있냐?라고 하며
또 "때와 시는 알 수 없으니 너무 거기에 빠지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시대를 분별치 못한채 주님오심을 중요치 않게 여겨서도 안됩니다,
천국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있는데,
그는 분명 잔치에 초대를 받았지만
결국 예복을 입지 않아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죄를 멀리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천국을 유업으로 받지 못할 거라는 것도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구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셨듯이,
신약의 예언대로 반드시 재림하실거라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뜻을 알고 듣고 깨달아 준비하게 함으로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잘 믿어서 주님을 맞이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이 오늘날 이땅의 교회의 지도자로 세운 이유라는 사실을 알고
그 막중한 사명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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