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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시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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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말씀]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때까지 하리이까 (시13:2)
[밥]
주님, 언제까지 쓰라린 이 마음을 간직해야 하나요?
주님, 언제까지 이 고통 견뎌야만 하나요?
주님, 날이면 날마다 당하는 이 괴로움 참아내야만하나요?
주님, 언제까지 원수들이 우쭐대며 나를 우습게 여기는 꼴을 지켜 봐야만 하나요? (시13:2)
[반찬]
산이 높을수록 정상에 올랐을 때 그 감격은 크고,
힘들고 어려운 일 일수록 그 일을 마쳤을 때 감격은 크다.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높고, 어두울 수록 아침이 가까이에 있다.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드디어 주님이 움직이시는 그 순간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
[기도]
주님!
저의 시간은 언제나 너무 급하고, 주님의 시간은 언제나 느립니다.
그러나 빠른 저의 시간보다 주님의 느린 시간이 훨씬 더 많은 일을 합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순간까지 겸손함으로 인내함으로 기다리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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