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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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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상호 목사 |
참고 : | 세광교회 http://sk8404.or.kr |
축복의 공식
신 28:1-6
06. 2. 19, 오전
축복받는 비결에도 공식이 있습니다.
1.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구원받습니다. 예수믿으면 천국이요, 예수믿지 않으면 지옥입니다.
2. 순종하라 그리하면 축복받습니다. 순종하면 축복이요, 불순종하면 저주입니다.
3. 깨달아라 그리하면 복받습니다. 깨달으면 축복이지만, 못 깨달으면 매만 계속 맞습니다.
4. 기도하라 그리하면 응답받습니다. 기도하면 응답받고 문제 해결받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응답도 없고 문제 해결도 받지 못합니다.
여러분 이 공식을 외우십시오.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것들입니다. 이제부터 이 공식을 기억하고 여러분들의 삶에 적용하십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A. 축복의 조건(1-2절)
성경은 축복의 조건을 간단히 세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1. 말씀을 삼가 들으라
말씀을 긍정적으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으로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입니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있었고,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은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 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리며 말하자,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큰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허는 비용이 들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없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 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 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바친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 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주님게 감사하옴은 나를 지음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세요. 불신앙 또는 의심하지 마세요. 말씀을 하나님의 전능하신 약속으로 믿으세요. 인본주의적 신앙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1절)
하나님의 말씀은 지켜야 합니다. 듣고 놓쳐버려서는 아니 됩니다. 유명한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에게 어떤 날, 이 선생님의 제자가 되기를 자원하는 제자 후보생이 두 사람 찾아왔습니다.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신앙의 훈련을 닦고 싶습니다."
이들 후보에게 앗시시의 성자 프린시스는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저 밭에 나가면 배추들이 많이 있는데, 그 배추를 가져다가 뿌리를 하늘 쪽으로 하고 그 배추를 심으시오." 한 사람이 말없이 그 배추를 들고 나갑니다. 한 사람은 "하하, 이 성자가 여기서 오랫동안 도를 닦더니만 정말 돌았구먼" 라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앗시시의 성자 프랜시스가 이런 무리한 요구를 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사람에게 순종할 수 있는 종의 자질이 이 사람의 마음과 삶 속에 있는가? 이러한 것을 프랜시스는 보기 원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배워야 할 새로운 교훈은 순종의 교훈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순종함을 배워 온전함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성경의 교훈을 배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어떤 말씀에도 순종하시겠습니까? 순종하기 위해 서는 자기의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방법을 O.K.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겸허, 자기 고집을 꺾고 하나님의 방법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아는 겸손한 믿음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켜 듣는 것은 생명입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죽음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은 죽음입니다. 절대적인 말씀으로 들어야 합니다. 지키지 아니하면 에덴의 죽음이 우리에게도 옵니다. 방주 안에 들어 들어가야만 사는 것처럼 지켜 행해야만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2절)//기쁨으로 충성하라.
순종은 믿음의 고백입니다. 즉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습니다. 순종은 기쁨으로 하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봉사하는 것
기쁨으로 헌금하는 것
기쁨으로 전도하는 것
기쁨으로 충성하는 것
기쁨으로 생명도 바치는 것!!
지혜의 임금으로 알려진 솔로몬이 하루는 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일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왜 당신은 여기서 일을 합니까? "
한 일꾼이 대답을 했습니다. "아 그야 뭐 배운 것도 없고 이럭저럭 살아가려니 죽지 못해서 하고있지요." 얼마쯤 가다가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 일꾼은 "배운 도둑질이 일하는 것 뿐이니 놀고 먹을 수가 있나요, 그럭저럭 한세월 보내는 것이죠"
왕은 얼마쯤 가다가 해진 옷을 입고 일하는 청년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왜 여기서 일을 하느냐구요? 정말 난 기뻐서 죽을 지경이지요. 자, 보세요 나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을 이 땅위에 드러내는 성전을 바로 이 손으로 돌을 쌓고 있지 않나요? 이 손으로 쌓는 벽돌 한 장이 이 위대한 성전의 작디작은 부분일지언정 큰 일을 이룬다는 것은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는 이야기입니다. 왕은 그 소년을 불러 벼슬을 주고 귀하게 썼습니다.
20세기초에 미국의 출판잡지 업계의 햄버트의“갈샤에서의 밀사”라는 책이 세기의 일대 선풍을 일으켰습니다. 책이 출판되자 마자 일본과 러시아와 미국의 육,해군의 생도들에게 교재로 배포되었고 30개 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스폐인과 미국 사이에 전쟁중에 일입니다.
미국의 맥킨레이 대통령이 큐바에 침투하여 게릴라 작전을 수행중인 게릴라부대 지휘관인 갈샤에게 밀서를 보내야 하는데 그런데 갈샤가 어디에 있는 지를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 밀서를 전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이 보안 중위에게 밀서를 주면서 갈샤에게 이 밀서를 꼭 전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 때에 보완 중위는
“ 어디에 갈샤가 있습니까? ”를 묻지 않고 그대로 떠나 갔습니다. 그는 위장을 하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밀서를 가슴 깊이 감추어 메고 토막난 배를 저어서 고생끝에 여러날 만에 큐바에 도착합니다. 그러나 갈샤가 어디에 있는 가를 모르는 그는 정글과 밀림을
헤매며 수소문과 천신 만고의 노력끝에 마침내 갈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밀서를 무사히 전달합니다.
이 작품의 이야기는 보완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았을 때에
“어디에 갈샤가 있습니까”라고 묻지를 않고 그냥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의 철저한 군인 정신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군인정신을 위대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순종에는 다른 말이나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Why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이렇게 하면 모든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도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마침내 부활과 영광의 나라로 들어 가셨습니다.
B. 11복의 약속(3-6절)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축복들은
1)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2)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라.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4) 들에서도 복을 받고
5) 네 몸의 소생들이 복을 받고
6) 네 토지의 소산들이 복을 받고
7)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8) 네 광주리가 복을 받고
9) 네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10)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11) 네가 나가도 복을 받으리라.
(1) 가정의 복(3절)
성에서도 복을 받곤 했는데 성에서 받는 복은 집의 복을 의미합니다. 비록 가난하면서도 행복한 가정이 많고 부하면서도 불행한 가정이 많습니다. 특히 많은 자녀를 두고서도 가서 몸을 의지할 곳 조차 없는 불행한 노인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잘 산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어서 밥이나 먹고 사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남보다 더 잘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자녀의 복(4절)
자녀가 있다고 다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녀들 때문에 부모들이 눈물 흘리는 경우가 수없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것이 복이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닙니다. 있기는 있되 부모에게 근심을 주지 않고 항상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자녀를 가진 자의 복입니다.
(3) 재산의 복(4절)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새끼들이 죽지 않고 잘 자라서 재산이 점점 불어나는 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 재산을 누리는 기쁨, 이것이 재산의 복입니다. 재산이 많고서도 그 재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행하고 마음에 근심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4) 건강의 복(5절)
광주리와 떡반죽 그룻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지못해 먹었습니다. 살려니 할 수 없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미국같은 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살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먹는답니다. 오랜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서 먹는 것을 즐깁니다. 우리 나라의 식생활도 이젠 살기 위해 먹기보다는 즐기기 위해 먹는 편으로 많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5) 명예의 복(6절)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습니다. 신명기 28:13의 말씀처럼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는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우들은 금년에 오나가나 복을 받되 이상의 11가지 5복을 받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말씀을 듣고 지키고, 순종하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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