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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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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처럼 살아야 합니다!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2011.11.03 13: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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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에녹이나 노아처럼 살아야 할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에녹이나 노아가 살던 시대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직전 세상과 같은 세상이 된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에녹이나 노아는 그런 세상에서 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잘 살았다는 표로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휴거 성도의 예표하는 자가 되었고

 

노아는 홍수가 끝난 뒤 새로운 종족을 번성시키는 자가 된 것입니다. 더 알기 쉽게 말씀 드릴까요? 우리가 에녹처럼, 노아처럼 살지 않으면 노아 때에 있었던 심판보다 더 무서운 불 심판을 당하고 멸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그렇다면 우선, 첫째로 우리가 노아처럼 살기 위해서는 노아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노아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떤 시대였는가? 그것은 마치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처럼 패역한 세대, 죄로 가득한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패역하고 죄로 가득한 세상이었느냐 면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후회할 만큼 그렇게 타락 되었던 것입니다. 그 말씀이 창세기 5절부터 7절의 말씀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보통 우리는 언제 한탄하고 탄식합니까? 마지막 가지고 있던 실낱 같은 희망조차 무너질 때 그때 탄식합니다. 하나님의 내시는 장탄식 소리를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까? 그게 바로 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이 말은 일백 이십년 후에는 육체가 되어버린 사람들을 홍수로 다 쓸어버리겠다는 무서운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까지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마지막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던 하나님의 아들들까지 세속화 되어가고 육체적인 사람들이 되어갔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이 악을 행하고 죄악이 극에 달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잘 모르고 한 말입니다. 제가 전에 아담의 후손들이 두 가지 계보, 두 가지 세상으로 나뉘어졌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가인이라는 아들의 계보는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들이 만들어낸 세상 나라이고. 아벨을 대신한 셋의 계보는 여호와 이름을 부르는 하늘에 속한 하나님 나라의 계보라는 말씀을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탄식하시며 내가 일백 이십년 후면 세상을 다 쓸어버리라고 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사는 가인의 계보, 즉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악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입니다. 하나님이 탄식한 것은 하늘에 속한 셋의 계보, 즉 하나님 나라에 기업을 주시려고 기대했던 그 하나님 아들들까지 타락되고 육체적인 인본주의자들이 되어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악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하나님이 기대하는 하나님 아들들까지 다 타락되어 버리니 그 이유가 바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에 대해 한탄이요 탄식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져 보기 좋으라고? 교제하며 살자고? 아닙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 분명하게 사람을 창조한 이유를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서 창조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람을 고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란 놈의 유혹을 받고 가인의 계보는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하고 자기들 좋아하는 세상문화, 술문화, 오락문화, 기계문화 타락된 성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로마황제였던 시저가 한 말이라고 해서 유명해진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부르트스여! 너마저냐!’ 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고 37명 자객들과 끝까지 싸웠던 싸움을 버리고 자객들의 칼을 받고 숨졌다고 합니다.

 

시저는 부르트스를 마음에 두고 양아들을 삼았습니다. 장차 왕위까지 물려줄 생각을 했었는데 그 37명의 자객 중에 부르트스가 끼어있는 것을 보고 ‘부르트스여, 너마져냐’고 탄식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일을 절대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노아의 때와 같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신앙이 변질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했던 에녹과 노아처럼 살아야만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왜 주님이 그렇게 온다 온다 해놓고서도 더디 오시냐는 질문에 대답하기를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주실 자들이 멸망의 길에서 회개하고 돌아와 열매를 맺도록 기다린다고 베드로후서 3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노아는 그런 악한 세대에서 어떻게 자신과 가족을 구원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그것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창세기 6:9절을 보니까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홍수 시대 이후에 새로운 종족을 열만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고 노아를 너무 부러워 하지 마십시오.

저와 여러분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원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어디 내 힘으로 된 것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지요.

 

그래서 에베소서 2장 8절9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라고 한 것입니다.

 

2) 두번째로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당세에 완전한 자라 하는 열매를 맺은 자였기 때문에 자기와 자기 가족을 홍수심판에서 구원한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건강의 은혜, 평강의 은혜, 물질의 은혜를 주셔서 걱정 없이 먹고 살만한 은혜를 주시니까 그걸 가지고 육적인 쾌락만을 위하여 낭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성도는 없는 가운데도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선교비에 써야한다며 절약하는 삶을 사는 성도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심은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고 했습니다.

 

노아는 가인의 후손들은 이미 벌써 하나님이 원하는 선을 넘어 악한 자들의 생활을 했고, 하나님 나라를 이어갈 셋의 후손들까지 인본주의, 세속주의자가 되어 가인의 후손처럼 되어갈 때에 오직 노아는 저 신앙의 사람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완전에 나아가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열매가 어떤 열매입니까? 바로 믿음, 소망, 사랑의 열매입니다. 에녹과 노아는 그런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완전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보고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평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흠 많고 허물 많은 우리들에게 완전을 요구하는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한 말씀도 있고 하나님이 온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온전하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를 더 가치 있는 명품 성도로 만들어 지기를 바라시는 도공과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陶工)은 명품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서 온갖 정성을 쏟아 만든 후에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낌없이 깨트리고 명품이 될 때까지 다시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 성도들이 겨우 턱걸이로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는 의인이 되어 천사들에게 자랑거리요, 사람들에게 간증거리가 되는 명품 성도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때까지 우리를 향해 기대치를 높이 잡고 연단하고 훈련을 시킵니다. 순종 위에 더 많은 순종을, 봉사 속에 더 많은 헌신을 요구하시기도하시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넘어갈 일들도 나에게는 엄격한 잣대로 요구하시면서 기도응답을 보류하시거나 때론 아주 작은 한 가지 일로 엄하게 징계를 내리기도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 위에 믿음과 순종 위에 순종을 요구하셔서 마지막엔 독자 아들까지 바치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천국의 엑스트라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도록 더욱 완전해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되도록 우리를 창조하신 것이고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에녹처럼 노아처럼 살자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을 적당히 하려고 하지 마시고 목표치를 높이 잡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완전을 지향하며 전진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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