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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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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1.11.6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막7:6-7
제목 : 참된 경배
막7:6-7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 아멘.
본문 끝에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라고 하는 말씀에 대조하여 <참된 경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공경과 경배의 단어는 비슷한데 공경은 경배할 만큼 높이 가치를 존경하는 것이고 경배는 숭배하고 헌신적으로 예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1. 종교화된 경배
구약의 유대인들은 여러 제도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룰을 가졌었습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심령으로 제사를 드릴 때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복주시고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외식적으로 변질되었을 때는 성전에 제사하는 행위를 원치 않으시고,
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눅 19: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헛되이 경배하는 것을 다르게는 외식한다고도 표현했습니다.마 23: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외식이라는 단어 휘포크리테스(uJpokrithv")는 배우자, 위선자 즉 참된 것이 아니라 거짓되거나 꾸민 것을 뜻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교훈대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태도는 외식이고 그 경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으신다는 데 심각한 문제를 인식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필요 이상의 율례들을 만들고 사람이 만든 교훈을 따라 생활을 하려고 하는 소위 신앙이 아니라 종교가 된 그들에게,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 참된 경배
본문에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라고 한 말씀에서 보듯이 먼저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배, 예배의 말 아바드(db'[;)는 섬긴다(삼하15:8)에서 온 말로 하나님께 순복하며 종의 태도를 지니고 일한다는 뜻입니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고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으신 하나님께 진정한 경외심을 가지고 경배해야 함을 뜻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이 하나님께 경외하는 중심으로 사는 것 자체가 예배라고,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 했습니다.
예배의 기도, 찬양, 헌금, 봉사 뿐아니라 가정과 각자의 일터에서까지 경건한 예배시간에 가진 정서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요즘 교회당에서, 예배 중에 폭력적 사건들도 자주 일어납니다. 그 교회는 이미 성령이 떠난 자립니다. 그게 무슨 교회요? 교회 아닙니다. 하나님을 외식으로 종교적인 예배를 하는 강도의 소굴입니다.
사람의 마음이나 달래는 설교도 종교 목사로 안티들의 표현처럼 먹사입니다. 사람들의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보면서도 내 먹고 내 편하게 살자고 엉뚱한 설탕 바른 소리나 해댄다면 그게 설교이겠습니까? 공갈 약장수의 말이지요? 사람의 교훈대로 살면서 외식된 종교생활 하다가 유대인은 멸망을 받았습니다.
인본적으로 설교나 교회활동을 문화적으로 치중하다가 유럽교회도 추락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신학 바탕도 어지럽고 성도들이 교만하여 순종심도 없어져서 미래가 암담합니다. 거의 추락하는 모습 앞에서 우리가 이제라도 인간의 교훈으로 살려는 종교인이 되지 말고 하나님을 먼저 마음으로 경외하며 진실한 성도가 되기를 힘써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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