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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예비하라

이주연............... 조회 수 8268 추천 수 0 2011.11.07 20:31:56
.........

기독교의 삼대 신비는 창조와 성육신(성탄)과 부활입니다.

대강절은 성육신하시는 주님 오시는 길을 닦고 예비하는 절기입니다.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예언자 세례자 요한은

주님 맞기 위하여 외칩니다.

회개하라!”

 

회개의 근본 과제는 우상입니다.

인간은 개인의 삶이나 역사에 있어서

3가지 우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첫째 우상은 권력의 우상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마음의 지성소에 권력이 자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권력을 쥐려고 권모 술수를 쓰고 나쁜 짓을 합니다.

그리고 권력을 쥔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을 짓밟고 못살게 합니다.

늑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한 국가가 바로 북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마음의 지성소에 모시고 살면서 권력을 쥐면

그 권력으로 남들을 이롭게 하고 평화롭게 합니다.

 

둘째 우상은 재물(물질)의 우상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마음의 지성소에 재물이 자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재물을 쥐려고 양심도 신앙도 팝니다.  

그리고 재물을 얻은 다음엔 재물로 유약해지고 부패하게 됩니다.   

이것이 성공한 국가가 바로 남한은 아닙니까?

늑대들이 설치고 공갈 협박을 해도 의분을 느끼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피난 갈 생각만 하는 형국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셋째 우상은 자기(혈육)의 우상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마음의 지성소에 자기(혈육)가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 자랑과 자기 자식 자기 식구밖에 모르게 되고

자기 육체적 쾌락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이 한반도에서 이 세 가지 우상을 몰아내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사랑과 평화가 이룩되어야 합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눈앞의 모순을 비켜간다면

일시적 수월함은 있을지라도,

그 영혼과 역사는 진보하지 않습니다. <>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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