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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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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사역하던 교회의 한 권사님이 청상과부로 외아들 하나를 남편처럼 아들처럼 애인처럼 사랑하며 살았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통사고로 22살의 그 귀한 아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목사님이 위로 차 심방을 갔는데 도통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그저 권사님의 손만 꼭 잡고 안타까워하며 쩔쩔매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 권사님이 먼저 말문을 열고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목사님, 저는 이번에 아들을 잃고 세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첫째는 외롭기 한량없던 저에게 22년간 너무 멋진 아들을 보내주셔서 행복했었습니다. 둘째는 사랑하는 아들이 이 세상보다 훨씬 완전하고 아름다운 곳에 가서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외아들을 잃고 보니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나를 위해 내어주신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더라는 것입니다.
위 이야기에서 권사님의 세 번째 고백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아주 조금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헤아려 아는만큼, 느끼는만큼 하나님을 안다라고 할 수 있고, 또 깊은 신앙의 세계, 영적인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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