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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발표하는 2011년 기독교 박해 순위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보고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2010년 11월, 12월은 포함되지 않은 통계로 세계 박해 지수는
종교 자유의 다양한 측면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50개 항목의 질문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질문들은 헌법에서 자유를 보장하는가와 그것이 실제로 시행되는 가에 대해서 구별 짓고 있다.
먼저는 법적인 종교의 자유의 부분 즉, 기독교인에 대한 법적인 차별문제와 법적인 신분의 문제,
예들 들면 헌법을 비롯한 국가의 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가? 법적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기독교로 개종할 수 있는가?와 같은 것들이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이 실제 현실상황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는가와 같은 부분도
포함되는데 예를 들면 기독교인이 그들의 믿음 때문에 살해당하거나 감옥이나 노동수용소에
감금되거나, 정신 병원에 보내지는 일들이 발생했는가?
또 주목하는 것은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로 인해 치루는 대가가 있는가이다.
교회나 기독교 단체가 인쇄, 출판의 자유가 보장되는가? 문서가 검열 받거나 금지 당하는가?
기타 종교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 있는 요소들, 기독교인의 모임이나 성도들의 집이
반기독교적인 이유로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들이다.
박해지수를 발표하면서 함께 표시하는 편차는 획득한 정보들의 정확성에 대한 자체 평가이다.
때때로 정보들에 대한 확인이 되지 않거나 정보가 불완전한 채로 수집되기도 한다.
그런 경우, 편차가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몇몇 나라들은 그 나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경우 종교 박해 정도가 실제보다 낮은 순위로 평가된 나라도 있을 수 있다.
10위권의 나라를 살펴보면 북한이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6위였던 아프가니스탄이 3위로, 작년에 17위였던 이라크가 8위로,
14위였던 파키스탄이 11위로 박해가 상승하고 있다.
박해지수가 상승한 나라들은 대부분 무슬림 지역으로 베트남, 알제리, 북부 나이지리아,
쿠웨이트, 터키, 모로코, 튀니지, 시리아. 키르기스스탄이다. 반면 박해가 감소한 지역은
모리타니아. 중국, 코모로, 리비아, 버마, 인도, 북부 수단, 지부티, 쿠바, 스리랑카이다.
새롭게 50위에 등재한 나라는 말레시아와 러시아이다.
그리고 50위에서 제외된 나라는 북동부 케냐로 80%가 그리스도인인 케냐의 북동부는
무슬림지역이다. (출처:국제오픈도어 선교회)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8-10, 17-18)
사랑하는 주님, 이 땅에 성도로 사는 동안 박해하는 나라가 없어질 것에 대한 기대는 없습니다.
2011년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고백합니다.
난리의 소문이 끊임이 없고 박해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 소식 앞에 박해하는 이들을 먼저
주께 올려드립니다.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지체임을 고백합니다.
이 믿음의 고백과 기도가 그 땅 가운데 성취될 것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박해받는 모든 교회가 받는 영광의 지극히 큰 상급을 믿음으로 취하며 더욱 그들에게
감당할 믿음과 감당하지 못할 때 피할 길을 내시길 기도드립니다.
박해받는 교회와 우리의 기도가 따로따로가 아닌 그들과 한 몸이기에 역설적인
십자가의 신비를 믿음으로 함께 바라보며 주님 다시 오실 그날을 대망합니다.
주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아버지의 사랑의 본심에 모든 열방이 순복하여 사랑의 노래를 부르기까지
주님 올 한해도 쉬지 마시고 급하고 강하게 일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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