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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분별력을 가지라

고린도전 강종수............... 조회 수 3080 추천 수 0 2011.11.20 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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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2:14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2011.11.20 주일 오전 예배설교

성경 : 고전2:14

제목 : 영적 분별력을 가지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아멘.

 

쌍둥이도 서로 모양이 다릅니다. 영적인 세계도 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흔히 종교는 다 같다거나 교회는 다 같은 줄 착각하는데 말세에 갈수록 더욱 영의 세계가 혼란할 것이라 예언했습니다. 요한1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

그래서 <영적 분별력을 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일은 구별하시는 일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먼저 빛과 어두움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을 구분하시고 바다와 육지 .. 이렇게 구분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참된 영생과 죽음, 참된 제사와 거짓된 것을 구분하셨습니다.

성경 처음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하신 일이 구별하시는 일이었고 구약 전체의 내용이 하나님의 것과 세속의 것의 구별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것도 참된 구원과 한시적인 율법과 외식의 구분이었으며 다시 오시는 날은 영원히 천국과 지옥으로 심판하시는 구분 짓는 날이 될 것입니다.

 

설교와 전도의 바른 중심은 죄와 의에 대한 판단을 해주는 일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에, 가슴에 찔려 회개하는 자와 동시에 같은 메시지를 들어 가슴에 찔렸으나 도리어 돌을 들어 설교자를 쳐 죽이는 두 부류의 사람이 보입니다(행 2:37, 행 7:54).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 예수님이 4대 성인 중의 한 사람이나 일반 교주 중에 한사람인지 아닌지, 사후의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복이 될 일인지 저주가 될 일인지를 분별하는 지식은 세상의 지혜로는 알 수 없습니다.

 

고전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 영적으로 깨닫는 은혜를 구하라

 

은혜 중에 깨닫는 은혜가 가장 귀합니다. 들어도 못 깨달으면 무가치 합니다. 예수님께서 3년이나 가르치시고 보여줘도 유대인들은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요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같이 실수하고 죄를 지어도 베드로는 주의 말씀을 깨달아 알았으므로 믿고 의지할 수 있었으나 가룟.유다는 못 깨달았다는 거지요.

 

엡1:17-19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알지도 못하고 믿는 것은 미신입니다. 막 7:14 ‘...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신학을 많이 하면 깨닫습니까? 교회를 오래 다니면 될까요? 유대인들은 역사와 전통이 모태신앙이고 문화가 종교문화이지만 예수님을 못 깨달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오직 회개만이 깨닫는 비결입니다. 잘 못 알아본다는 말은 눈이 나쁘다는 말인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려진 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제거해야 할 것입니다.

 

사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교회의 사상이 생명의 영감적인 중심을 버리고 인본화의 물결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니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조직에 민감하고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혹시나 소외될까 겁을 내고 심지어 목사가 교인을 겁을 내서 복음의 진수를 그대로 말도 못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직업꾼이지요? 삯꾼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역자들이 교인 좋은대로 사는 게 제일 편하다 하여 징계와 회개의 촉구와 하늘의 상급에 대한 설교는 아예 할 생각을 못합니다.

 

왜일까요? 회개를 덜해서 그렇습니다. 본인이 회개를 철저히 하고나면 미사려구한 말이 필요없이 회개를 촉구하게 되고 회개 후에 따라오는 참된 은총의 맛을 알기에 그것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속을 태웁니다.

 

거룩함과 세속적 가치의 구분은 회개 후에 따라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빛으로 가능합니다. 본문에, 육에 속하면 알지 못한다 했습니다. 부디 회개생활을 철저히 하므로 분별력을 가지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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