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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227번째 쪽지!
□ 예수, 예수님
일반적으로 '예수'라는 단어 안에 모든 존칭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고 '님'자를 붙이지 않고 그냥 '예수'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럴지라도 '예수' 보다는 '예수님', '주여' 보다는 '주님'으로 고쳐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찬송을 부를 때도 '예수' '예수여'로 되어 있는 부분을 볼펜으로 '예수님'으로 고쳐서 부릅니다. 다른 사람은 뭐라고 부르든 저 혼자만이라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오래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불교의 중을 부를 때 우리는 '승(僧)'이라고 하지 않고 '승님, 스님'이라고 합니다. 목사님들도 '김목사, 이목사' 하면 되게 화를 내며 기분나빠 합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부르는데 '예수'라고 하는 것은 큰 결례라고 생각합니다.
워십 열린예배를 인도 하는 리더들도 '예수여!' 라고 하지말고 '예수님이시어, 주님이시어!' 하고 존칭을 써야 합니다. 젊은 사람이 '예수! 예수! 예수!' 하는 말을 들으면 되게 건방져 보이고 은혜가 뚝 뚝 떨어집니다.
기도할 때도 주여삼창 한다며 '주여! 주여! 주여!' 그렇게 하지말고(멀리서 들으면 마치 '죽여! 죽여! 죽여!처럼 들립니다.) 예수니임 ~ 예수니임 ~ 예수니임 ~ 이렇게 불러도 충분합니다. ⓒ최용우
♥2011.11.2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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