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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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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신앙과 미혹에 대해서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452 추천 수 0 2011.12.13 11:41:21
.........

 

 

헐.jpg


 

휴거에 대한 관심과 무관심

시한부 종말론자에 대한 조롱

미혹되지 마라, 깨어 준비하라

종말의 때이다, 아니다

환란전 휴거인가? 환란후 휴거인가?

이런 양면성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애정남에서 회자되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다 해서

"경찰 출동하지 않습니다" "잡아가지 않습니다" "쇠고랑 안찹니다"

 

말세에 대한 해석이나 관심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란전 휴거설/환란중 휴거설/환란후 휴거설

모두 나름대로 성경적 근거가 있습니다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어느 설을 지지한다고 해서 지옥가지 않습니다

그 견해는 비성경적이며 이단으로 매도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나 종말에 관한 말씀들은 복잡한 실제와

상징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밀이 감추워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00% 완벽한 해석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중요한 말세에 관한 말씀을 어렵게 숨겨놓았을까요?

그것은 2000년이란 긴 시간에 대한 배려일수도 있고

종말론에 대한 부작용을 염려해서 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언을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되도다(계1:3)    하였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깨닫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12:10)

관심이 없는 것이나 부작용을 염려해서 거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종말에 대한 관심이 있다하여

어리석은 자들과 같이 직장,가정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요즘 없습니다

그리고 일상사를 포기하고 종말에만 파묻혀 지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종말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자가 더디 오리라 하여 세상에 빠지는 것이나(마 24:48)

시한부 종말이라 하여 조롱하는 (베후3:4) 자세보다는

종말에 대한 신앙의 본질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첫째 세상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고

둘째 자신을 지켜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종말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교회만 잘 다니면 되지

이렇게 말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환란을 피하여 살아 있는 상태에서

휴거를 하는 신앙은 좀 더 특별한 신앙과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은 미련한 다섯처녀와 슬기로운 다섯처녀의 비유에서도 차이를 알 수 있고

14만 4천명의 기준에 대해 말씀한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계14:4~5)

-이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순결한 자들이다,

    여자는 음행 곧 우상숭배를 의미한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절개신앙이 있는 자들이며

-사람 가운데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익은 열매들이다.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란 순교자들이 아니고 휴거받은 첫열매라는 의미이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


 
구원자체도 교회를 다니거나 말씀을 많이 안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잘 압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이 옵니다

그러나 예수님 시대에도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장로들은

말씀에 대한 지식과 열심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미혹되지 말라

 

종말론 신앙에 미혹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성경에서 종말에 대한 미혹의 말씀은 대략 세가지입니다

 

1. 첫번째 미혹은 휴거의 날짜와 특별한 단체에 가입하라는 것입니다

   휴거날짜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홍역을 치룬바 있습니다

   휴거 날짜가 언제다, 어느 단체에 들어와야 한다는 모두 미혹하는 행위입니다   

   반대의 상황의 미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휴거가 없거나 종말론 신앙을 배격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성경은 잠을 잔다고 표현합니다

 

2. 두번째 미혹은 짐승 정부의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666 짐승의 표를 받아도 된다거나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도록

   설득할 것입니다.

   명망있는 인사나 종교 지도자들까지 거짓 선지자로 활동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부하는 사람들에는 직장을 잃거나 재산을 몰수 할것입니다.

  가혹한 고문과 죽음까지도 요구할 것입니다

  대환란 후 3년반은 얼마나 박해가 심한지 모든 성도의 권세가 깨진다고 했습니다

  성도의 권세가 깨진다는 의미는 순교를 당하거나 숨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환란을 피하기 위한 휴거의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3. 마지막 미혹은

   후반기 대환란 시대에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숨어 있는 성도를 대상으로 미혹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느 장소에 재림하셨으니 나오라고 매스컴을 통해서 속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환란 시대의 예수님의 지상재림은 어느 한 장소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번개같이 오실 것입니다.

   즉 어느 장소에 있든지 예수님이 재림하는 상황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른 지식이 없어서 멸망에 처할수도 있음을 고려할때

무조건적인 거부 보다는 관심과 연구로 종말에 대한 지식을 바로 알고

자신을 그리스도의 신부 자격에 합당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성도의 바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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