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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왜?가 아닌 무엇을?
선교사이자 세계 최대의 양로원을 운영하는 엘리나는 언제나 자신의 상황에 대해 “왜?”라는 토를 달지 않았습니다.
“노인들의 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시련이 닥칠 때마다 주님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된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중국으로 선교를 가는 도중 폐병에 걸려 중국에 발을 딛지도 못하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와야 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병든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녀는 하나님께 왜 이런 시련을 주셨냐고 절대 따지지 않았습니다.
훗날 그녀는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잃게 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그녀의 기도는 “왜 저의 손가락마저 잃게 하셨나요?”가 아닌 “이제 오른손이 없는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였습니다.
주님께선 제자들에게 소경의 앞 못 보는 것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험들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어려움을 이겨낼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일에 “왜?”라고 토를 달지 마십시오.
주님, 시련마저 감사하며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어려운 상황들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라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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